한국레노버(대표 : 박치만)가 SMB(Small-to-Medium Businesses, 중소 중견기업) 시장 공략의 수위를 높였다. 오늘 한국레노버가 SMB 고객을 겨냥한 새로운 노트북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씽크패드 Edge E120과 E320 노트북은 무광 커버와 더 작아진 크기로 더욱 세련된 스타일, 최신 인텔 프로세서, 사용하기 쉬운 간편한 기능과 고급 화상회의 툴 등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박치만 대표이사는 “레노버는 전문가적인 외형과 비즈니스에 필요한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휴대하기 쉬운 초경량 노트북을 원하는 SMB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새로운 씽크패드 Edge를 출시하게 됐다”며, “혁신적인 특징과 성능, 스타일, 디자인을 고루 갖추고 있는 이번 씽크패드 Edge시리즈 역시 기존의 레노버 제품과 마찬가지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다”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된 씽크패드 Edge 제품군은 스마트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이전 모델과 비교해 최대 13%까지 얇아졌다. 무게는 11.6 인치급 씽크패드 Edge E120이 1.3kg, 13.3인치급 씽크패드 E320이 1.6kg으로 서류가방과 같은 작은 가방에 편리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한 미드나잇 블랙 색상으로 출시된 이 제품들은 무게와 크기, 배터리 수명, 그리고 업무에 필요한 성능을 고루 갖췄다. 특히 누수방지 키보드는 기존 씽크패드 키보드의 키감을 유지해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함을 주며 노트북의 깔끔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구현한다.

 레노버 노트북의 일부 모델은 SSD(Solid State Drive)를 이용한 래피드부트(RapidBoot) 기술로 기존 윈도 7 제품보다 약 30% 부팅 시간을 줄여준다. 씽크패드 Edge 제품군은 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풍부하고 선명한 그래픽과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씽크패드 E320은 고급 화질을 위한 AMD 라데온(Radeon) 스위처블(switchable) 그래픽을 장착했다.

 새로운 씽크패드 Edge는 모바일 브로드밴드, 와이파이, 블루투스, 기가바이트 이더넷(Ethernet) 등의 다양한 커넥티비티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HDMI 단자와 다수의 USB 포트 및 슬롯을 포함하고 있으며, 씽크패드 Edge E120의 경우 한번 충전으로 6셀 기준 최대 8.4 시간 사용 가능하다. 또한 씽크패드 Edge 제품군은 지문인식기능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음성 및 화상 회의가 잦은 비즈니스 사용자들을 위해 씽크패드 Edge는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는 카메라와 소음을 줄여주는 키보드 및 마이크, 씽크밴티지(ThinkVantage) 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 2.0 등을 탑재한다.

 씽크패드 Edge는 제품의10% 이상을 재활용 소재로 만든 친환경 제품으로, EPEAT (Electronic Products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 전자제품환경성평가) 골드 등급과 그린가드(GREENGUARD)의 인증을 획득했으며, 에너지 스타(Energy Star) 기준을 준수한다.

 한국레노버는 새로운 씽크패드 Edge E120과 E320의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우선, 씽크패드 Edge E120이나 E320을 구입한 고객 중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죽 파우치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씽크패드 Edge와 관련된 사연을 응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씽크패드 Edge 노트북과 여행용 가방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오는 8월 5일 목동 구장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씽크패드 Edge E120과 E320 제품을 선보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고객 행사인 ‘레노버 Day’를 개최할 예정이다.

씽크패드 Edge E120 및 E320 관련 사항은 www.lenovo.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