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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편집에도 충분한 벤큐 BL2400PT, BOB스튜디오 조상규 포토그래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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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날부터 축구광이에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고들 하는데, 정말로 유럽 축구 중계를 보려고 일어났을 정도죠. 그 덕에 선수들 가슴에, 그라운드 전광판에 새긴 벤큐라는 브랜드가 낯이 익었어요.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이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그 뒤로 벤큐가 우리나라에서 모니터는 물론이고 프로젝트에서도 걸출한 제품을 많이 내놓는다는 사실을 알았죠. 그때부터 조금씩 호감을 가지고 있었어요.”

▲ 신사동에 위치한 BOB 포토 스튜디오의 조상규씨

 최근 벤큐의 ‘BL2400PT’ 모니터로 교체한 조상규씨는 강남 신사동에서 포토스튜디오를 운영 중이다.

 주로 맡는 의뢰는 제품 촬영부터 인물, 스냅, 행사 등 다양하다. 업무 특성상 정확한 색감을 내는 모니터에 민감할 수밖에 없을 터. 특히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은 현장이니 튼튼함까지 따져보다가 벤큐 BL2400PT를 선택하게 됐다.

 

▲ 대부분이 디지털화 된 사진 편집작업의 특성상 하루 종일 모니터 앞에서 작업이 이루어진다.

 “요새 나오는 모니터들은 뭐랄까, 생긴 게 기생오라비 같죠(웃음). 얇고 유광 코팅을 한 제품들이 많아요. 그런데 BL2400PT는 조금 투박해 보이기까지 했어요. 유행을 따르지 않고 제 고집을 부리는 모니터라는 인상을 받았죠. 그리고 오히려 그게 더 견고하고 강한 느낌을 주기도 했고요.”

 조상규씨는 업무 특성상 하루 대부분을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어야 한다. 때문에 고를 때 금방 질릴 디자인은 처음부터 꺼렸다고 말했다. 실제로 그가 BL2400PT로 바꾸기 전에 쓰던 모델은 스튜디오에서 쓰기에는 조금 모자란 생김새였다.

 “BL2400PT로 바꾸게 된 이유가 몇 가지가 있는데, 우선은 베젤이나 스탠드를 봤을 때 하우징 마감이 남달랐어요. 기존에 사용하던 모니터가 부끄러울 정도로 완성도가 높더군요. 값싼 모니터들을 보면 플라스틱 하우징 재질이라 싸구려 느낌이 물씬 납니다. 솔직히 스튜디오는 보는 눈이 많아요. 다른 사람 이목도 신경을 써야 하는 곳이죠. BL2400T는 하우징 마감부터 느낌까지 다 고급스럽죠.”

 조상규씨가 스튜디오에서 쓸 모니터를 고를 때, 외관만큼이나 중시하는 것은 역시 화질이다. 모니터 화질을 좌우하는 패널부터 꼼꼼히 따져 고르는데, 이번에 BL2400T를 고른 것은 뛰어난 화질을 갖춘 VA패널 때문이다.

▲ VA패널은 고가의 CRT모니터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색감을 자랑한다고

“스튜디오에서 사진 작업할 때 교정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대부분 색감 교정기(Calibration)를 써서 교정을 합니다. 하지만 의외로 패널에 무감한 분들도 많죠.

 일반 TN패널을 사용하는 LCD 모니터의 경우 색감 표현에 문제가 있어 사용이 어려웠기에 구형 CRT 모니터를 최근까지 사용했었지만, BL2400T는 VA패널을 써서 이전에 사용하던 CRT와 비교해도 실제에 가까운 사진 색감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가끔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로 볼 때, 촬영했을 때 느낌이 살아나지 않아 혼동이 오고는 했어요. 이제는 그런 느낌이 많이 없어질 것 같아요.

 혹자는 VA패널이 반응속도가 느리다고들 하는데, 쓰면서 한 번도 그런 단점이 있는지 느끼지 못했어요. 심지어 동영상 작업을 할 때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게임이 영상이나 사진 작업 등 일반적인 용도로는 전혀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튜디오는 일반적인 경우와 다르게 모니터를 세로로 놓고도 쓴다. 피봇이라는 기능인데, 조상규씨도 BL2400PT를 구입한 계기가 바로 이런 부가기능 때문이다.

 “촬영한 사진이 고해상도인데 반해, 요즘 모니터 대부분은 와이드 화면이죠. 세로로 촬영한 사진은 가로에 비해 작게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인물 사진일 경우에는 모델과 교감이 중요한데, 모니터 작은 화면으로는 모델 표정을 정확히 알기 어렵죠.

 BL2400PT는 화면이 세로로 돌아가니까 촬영할 당시 느낌을 그대로 공유할 수 있어 좋습니다. 더불어 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볼 때도 있고, 사진에 텍스트를 입히는 작업을 할 때도 있어요. 이때 BL2400PT는 사진을 확대해도 선명하게 보이고 글자도 더 또렷해보여서 일하기 편했어요.

 확실한 장점 한 가지 말씀드린다면, 조명을 받은 부분과 받지 않은 부분의 구분이 더 명확해 보입니다.”

 한편, 조상규씨는 “모니터 하나 바꿨을 뿐인데 사진 표현력이 훨씬 나아진 느낌”이라며 BL2400PT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그는 “주변 다른 스튜디오에 BL2400PT를 이야기하니 다들 모니터를 바꾸고 싶다고들 한다(웃음)”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기대 이상을 보여주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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