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 김천주)은 2일 서울 양재교육문화회관에서 고용노동부 주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주관의 ‘2011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로부터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신뢰기업) 대상’ 및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등 2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2006년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5개 기업에 수여된 트루컴퍼니 상은 사업주와 국민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고용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이 트루컴퍼니 대상을, 개인 부문에서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김정현 총무부장이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나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2009년 7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고용확대협약을 체결한 이래 현재까지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훨씬 웃도는 전 사원 중 6%를 장애인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고용개발원으로부터 장애인 고용 성공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비단 장애인 고용에 그치지 않고 비장애인 사원들의 의식개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과 정보를 쉽게 공유될 수 있도록 전담수화요원을 배치하고, 내용을 키보드로 입력, 스크린으로 비춰 비장애인 사원과 자유롭게 소통될 수 있도록 근무환경 변화에도 힘쓰고 있다.

 장애인 고용활동 이외에도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시각 장애인 안마사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헬스 키퍼(사내 안마사)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여직원회에서 충주 성심학교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김천주 대표이사는 “기업의 모토인 ‘나눔경영’에 따라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창출은 물론, 장애사원들이 자신감과 독립심, 도전정신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장애인 고용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