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최고 인기가수 였던 현진영(40)이 탤런트 오서운(34)와 11년 연애 끝에 혼인신고를 했다.

현진영과 오서운은 2000년 헬스클럽에서 만나 만남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 6월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결혼식은 내년 데뷔 20주년 음반을 발표한 후 올릴 예정이다

최근 현진영은 목소리의 색깔을 아름답게 하기 위해 120Kg까지 살을 찌웠고 다시 40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오서운은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이래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MBC '내이름은 김삼순' 등에 출연했다.

현진영의 혼인신고를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행복하게 오래 사세요''천생연분!!''품절남 대열에 합류~ 축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