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케이스 업계의 강소기업으로 알려진 성진아이앤씨(대표:박용흠)에서 자사의 브랜드인 ‘포레스트 그린(Forest Green)’을 런칭하며, 태블릿PC와 스마트폰용 케이스 제품 3종을 선보였다.

1995년 회사설립 이후 카메라, IT기기, 아웃도어용 가방 생산기업으로 확고한 자리를 잡은 성진아이앤씨는 그동안 케이스로직, 툴레 등 해외 브랜드를 유통해 온 경험에다 캐논,니콘,살로몬,샘소나이트 등 글로벌 브랜드의 생산 노하우를 살려 자체 브랜드인 ‘포레스트 그린’을 기획하여 런칭하게 된 것이다.

프레스트 그린은 성진아이앤씨의 제품개발력과 디자인역량이 집약된 브랜드이다. 또한 가격 거품을 없애면서도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갖춘 제품을 생산하며 실용주의를 추구한다. 또한 자연주의도 포레스트 그린의 중요한 테마이다. 파스텔 계열의 자연친화적인 디자인과 색상, 펠트(Felt)같은 친환경 소재의 적극적인 도입등으로 차별화를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포레스트 그린의 첫 제품으로는 태블릿PC와 스마트폰용 케이스 총 3종이 출시된다.

아이패드2 노트케이스인 ‘FTNA-110’과 갤럭시탭 10.1 노트케이스인 ‘FTNS-110’은 실용성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기획한 제품이다. 케이스의 한 면에는 메모노트를 부착할 수 있어 디지털기기에 아나로그적 기능을 접목하였다. 받침대를 이용하면 태블릿PC를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다. 메모판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케이스부분만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 된다. 색상은 블루/베이지/블랙/레드/다크브라운의 5가지가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 가지 태블릿PC 케이스 모두 6만8천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