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U로는 최초로 1GHz 클럭을 돌파하며 GPU의 GHz시대를 화려하게 열었던, AMD의 HD7770 GPU를 탑재한 그래픽카드, VTX3D HD7770 D5 1GB 1GHz Edition는 11%가 넘는 파격적인 할인율을 기록하며, 종전 판매가 176,000원에서 2만원 할인된 156,000원에 판매를 시작한다.

VTX3D HD7770 D5 1GB 1GHz Edition에 탑재된 AMD 라데온 HD7770 GPU는 28nm의 신공정과 GCN 아키텍쳐 그래픽 엔진, 640개의 스트림프로세서를 통해 강력하면서도 사실적인 3D 그래픽성능을 통해 수준높은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설정된 전력한도 내에서 클럭을 자동으로 컨트롤하여 성능을 높일 수 있도록 하는, AMD CPU의 터보코어와 유사한 AMD 파워튠 기술과 유휴상태에서 3W미만의 전력만 사용하는 제로코어 파워 (ZeroCore Power) 기술을 통해 전력 관리기술에 있어서의 큰 발전을 이루었다.

이런 기술들이 적용된 [VTX3D HD7770 D5 1GB 1GHz Edition]의 최대 전력소모량은 80W이며, 경쟁모델인 nVIDIA의 GTX560SE의 150W와 비교하면 무려 46% 더 낮은 수치다. 낮아진 전력소모량은 발열 및 소음을 개선하는 한편, 사용기간이 길어질수록 경제적인 이득이 커지는 장점이 있다.

디지탈그린텍㈜ 마케팅 담당자는 "AMD라데온 HD7770은 새로운 공정과 아키텍쳐를 통해 성능은 높이고, 다양한 기술을 바탕으로 소모전력을 현저히 줄였음에도, 시장상황과 동떨어진 가격정책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았던 것이 사실" 이라 평가하며, "이번 가격인하를 통해, 전력소모량 대비 성능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분들께 [VTX3D HD7770 D5 1GB 1GHz Edition]가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