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브랜드 툴레의 가방과 케이스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케이스뱅크는 툴레의 맥북 전용 케이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맥북 케이스는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 전용으로 개발된 파우치형 케이스이다. 그동안 툴레는 가방과 케이스의 경우 아웃도어용만을
생산했으나 금년부터는 IT기기용 케이스도 출시하게 되었다.
툴레는 스웨덴에서 대표적인 기업이자 캐리어 브랜드로서 7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자동차 캐리어를 위주의 제품라인업을 이어 왔지만 작년부터는
백팩과 여행용가방 등 아웃도어용 가방을 선보였었다.
이번에 맥북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기능성을 살린 신개념의 노트북용 케이스를 선보이면서 가방과 케이스의 제품 영역을 확대하였다.
툴레의 맥북 전용 케이스는 반강체의 폴리우레탄 폼 구조로 만들어져 외부의 충격에도 맥북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리고 봉제
처리하지 않고 열처리한 이음매를 적용하여 방수기능도 살렸다. 또한, 케이스 내부를 라이렉스로 처리하여 쉽게 맥북을 꺼내고 집어넣을 수 있게
제작되었으며 흠집이 생기는 것을 방지해준다.
맥북 프로 전용 케이스인 TAS-113과 TAS-115의 경우 클램쉘형태로 되어 맥북을 케이스에 넣은 상태로 작업할 수 있게 디자인 되었다.
맥북 에어 전용 케이스인 TMAS-111과 TMAS-113는 파우치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맥북 에어의 사이즈와 꼭 맞아 맥북 에어를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색상은 두 종류 케이스 모두 블랙으로 제품은 애플매장인 윌리스와 컨시어즈에서 구매할 수 있다.
케이스뱅크의 양진수 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맥북 전용 케이스는 세계적인 명품으로 인정 받는 툴레 캐리어의 기능성과 디자인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그동안 아웃도어용 가방을 선보였던 툴레에서 는 앞으로 IT 기기용 케이스에도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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