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M88650 시리즈 는 데이터 센터, 캐리어 이더넷, 패킷 전송 요건을 지원하기 위해 고급 패킷 분류 및 딥 버퍼 트래픽 관리 기능을 탑재하여 200Gbps의 단일 스트림을 레이어2 ~ 레이어4에서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상용 실리콘이다.

분석가들은 100GbE 기술이 도입 첫 해부터 기존 40GbE의 성장율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40G는 컴포넌트 수준의 위험을 줄이고 서비스 제공업체, 테스트 장비 업체들로 하여금 일관적 네트워킹이 가능하게 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100G를 위한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현재 모든 디바이스들을 샘플로 공급 중이며 양산은 2012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린리 그룹의 잭 볼라리아 수석 애널리스트는 "비디오 트래픽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100GbE와 고밀도의 회선 카드를 요구하고 있다.”며, “또한, 대형 서비스 제공업체 네트워크들은 100Gbps 인터페이스와 에지/코어 스위칭 플랫폼을 필요로 하고 있고, 수천 대의 서버를 가지고 있는 대규모 데이터 센터 서비스는 네트워크 전체에 걸쳐 100Gbps 네트워크 연결을 요구하고 있다. 브로드컴의 최신 100GbE SoC 시리즈는 차세대 고성능 네트워크를 위해 광범위한 실리콘 솔루션을 제공하여 선도 업체로서의 위치를 강화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브로드컴 네트워크 스위치 사업부의 수석 디렉터이자 매니저인 에얄 데이건은 “브로드컴은 오늘날 발생하고 있는 트래픽의 기하 급수적인 성장을 관리하기 위해 차세대 데이터 센터와 서비스 제공업체 네트워크가 초고밀도의, 많은 양의 고광대역폭의 포트를 요구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있다.”며, “BCM88650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통합과 광대역으로 네트워크의 코어부터 에지까지 높은 대역폭의 솔루션에 요구되는 테라비트 연결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