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런트는 LG U+가 초당 2테라바이트 이상의 전송속도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한 100G 이더넷 코어 네트워크 라우터의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서 자사의 스파이런트 테스트센터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최근에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 광대역 서비스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리치 미디어 기반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사용자와 기업이 늘어나면서 고성능, 고용량 네트워크 라우터의 구축을 가속화 시키고 있으며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LTE 네트워크로의 이동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에 LG U+는 현재의 네트워크를 한층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100 Gbps 고속 라우터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LG U+의 관계자는 “고속, 고용량 라우터의 성능을 검증하는 것은 포트의 집적도, 기능성 및 성능테스트를 결합하는 어려운 테스트”라며 “Spirent
TestCenter는 포트의 고집적도 및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를 간편한 GUI 를 통해 라우터의 성능과 기능을 검증하는 데 필요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LG U+는 Spirent TestCenter의 10G 및 100G 모듈을 사용해 다양한 트래픽 패턴을 생성하여 라우터의 다양한 기능을
테스트했다. 구체적으로 Border Gateway Protocol / Open Shortest Path First /
Protocol-Independent Multicast / MPLS 프토토콜에 대해 IPv4 및 IPv6 기능 및 성능 등을 실험하고
테스트했다. 또한, 테스트를 통해 고속 라우터의 QoS 성능을 검증하였으며, IPv4/IPv6 라우터 성능, 1.6 Tbps 속도의 데이타 전송
성능을 확인했다.
스파이런트 아태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장 진 부사장은 “Spirent TestCenter는 차세대 네트워크를 위한 이상적인 솔루션으로, 일반적인
성능 테스트부터 가상화/클라우드 컴퓨팅/모바일 백홀/고속 이더넷 네트워크 분석 등에 활용된다”며 “LG U+는 라우터 성능을 철저하게 테스트해
다양한 형태의 트래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고, 현실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환경에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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