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바이버 제품의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비행기 동체에 사용되는 특수 알루미늄 재질의 바디에 스텔스 라고 명명된 제품명에 걸맞게 카본 느낌의 강렬한 블랙 바디를 사용하였다.

또한 기존 서바이버 제품과 마찬가지로 수심 200m 깊이에서도 완벽한 방수처리가 되도록 정밀한 레이저 커팅 기술을 적용한 바디는 강력한 충격 방지 기능 역시 수행하여 극한의 상황에서도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용량 별로 출시되는 품목을 살펴보면 총 7가지로, 먼저 보야저 슬라이더는 8GB, 16GB, 32GB, 64GB로 총 4종이, 서바이버 스텔스 제품은 16GB, 32GB, 64GB까지 총 3종이 준비되어 있다.

또 최신 규격인 USB3.0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USB2.0 대비 최대 10배 이상의 빠른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USB3.0 포트가 없다 하더라도 완벽한 하위 호환을 통해 USB2.0 포트에서도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이노베이션티뮤의 김재원 주임은 “사용자 편의를 위한 슬라이드 방식이 적용된 보야저 슬라이더와 최고의 성능과 그 외형에 걸맞게 강력한 분위기의 컬러링이 적용된 서바이버 스텔스 제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