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D 엔터프라이즈 사업부의 비즈니스 마케팅 선임 이사인 더그 픽포드는 “모든 업계에 걸쳐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스토리지 용량 수요를 고려, WD는 SAS 및 SATA 두 가지 인터페이스의 WD 4TB RE 하드 드라이브를 통해 개인용 및 퍼블릭 클라우드를 완벽히 지원하고자 한다”며 “WD는 앞으로도 각 분야에 최적화된 다양한 용량의 3.5인치 드라이브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기업용 스토리지와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설계 및 테스트, 최적화 과정을 거쳤으며, 기존 드라이브 대비 33% 더 커진 용량과 단일 엔터프라이즈 랙에서 최대 2.4PB를 저장할 수 있는 WD RE SAS/ SATA 4 TB 드라이브를 통해 업계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델 스토리지의 파워볼트 및 데이터 관리 솔루션 총괄 브렛 로스코 이사는 “WD의 최신 4TB 7,200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와 함께, 델 파워볼트 MD3어레이 시리즈는 고객들이 이전에는 경험할 수 없었던 스토리지 용량을 선보일 것”이라며 “델이 최근 발표한 MD3 덴스 어레이 제품에 적용된 새로운 4TB 하드 드라이브는, 단일 덴스 어레이에 최대 240TB의 데이터 저장이 가능하도록 하며, 단일 MD3 덴스 어레이 및 두 개의 60 디스크 MD3 확장형 엔클로저를 함께 활용할 경우 최대 720TB까지 저장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고객들이 더 많은 데이터를 보다 컴팩트한 크기의 제품에 저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자이라텍스 스토리지 플랫폼의 선임 이사인 앤디 모건은 “고밀도 스토리지와 저전력 소비 및 신뢰성은 클라우드, 빅데이터와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및 서비스를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WD와 같은 파트너사의 엔터프라이즈 제품과 자이라텍스의 원스토어 솔루션의 호환성을 초기에 검증함으로써, 우리는 OEM 고객들에게 이러한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충족할 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