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키아의 전자결제 서비스는 국문과 영문으로 구성되어 오는 12월부터 시행되며, 내년 상반기까지 일문, 중문 결제로까지 확대될 예정이고 전자결제가 도입됨에 따라 국내 여행객뿐만 아니라, 외국 여행객들도 자국어로 쉽게 예약과 결제를 할 수 있게 되어 여행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이며, 계약 불이행으로 인한 호텔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국내 여행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이재성 정책본부장은 "베니키아에서 전자결제를 지원해 국내외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예약을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중저가 호텔 경영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양사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KG이니시스 고규영 대표이사 또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범 국가적 사업에 KG이니시스가 동참 한 데 대해 높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며,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자결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