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웹 서비스가 출시한 아마존 레드시프트는 데이터웨어하우스 및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고성능 분석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분석 데이터웨어하우스 서비스이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AWS re: 인벤트 컨퍼런스에서 이를 직접 시연해 보임으로써 아마존 레드시프트와의 원활한 통합을 공식화했다.

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 분석 PaaS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와 아마존 레드시프트간의 직접적인 클라우드 대 클라우드 통합을 보여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시연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클라우드에서 구동되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 비즈니스 분석 애플리케이션과 AWS 클라우드에서 구동되는 아마존 레드시프트 데이터베이스간의 클라우드 대 클라우드 연결성의 장점을 잘 보여준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다이렉트 커넥트 기술은 클라우드 기반의 BI 사용자들이 성능 저하 없이 그들이 있는 곳 어디에서든 호환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해 분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아마존 웹 서비스의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선다 래거번은 “데이터 용량의 폭증에 따라 분석적 통찰력에 대한 니즈도 커지고 있다. 이에 조직들은 빅데이터 리소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보다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라며 “’아마존 레드시프트’는 고객들의 빅데이터 분석 니즈에 맞춰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데이터웨어하우스 서비스이다. 우리는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선두 기업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협업하게 된 점을 매우 기쁘게 여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