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jet1000은 사용이 편리한 초대형 빌드 플랫폼과 고정밀 잉크젯 3D 프린팅 기술은 물론, 업계에서 유일하게 서로 다른 재료를 한번에 프린트 할 수 있는 복합재료 Connex 3D 프린팅 기술을 모두 탑재한 3D 프린터로, 그 어떤 크기와 형태나 기능성의 프로토타입도 완벽하게 제작할 수 있다.

데이비드 라이스 스트라타시스 CEO는 “업계 최대 크기의 3D 프린터 Objet1000은 첨단 잉크젯 3D 프린팅 기술을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린 제품”이라며, “이제 고객들은 비행기, 자동차 조립 모델에서부터 완성된 가전 제품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분야의 1:1 크기 프로토타입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Objet1000이 가져올 한 차원 더 높은 3D 프린팅의 혁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길라드 이론 스트라타시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Objet1000은 그 동안 프로토타입을 일일이 조립해야 하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솔루션을 사용해야 했던 제조업체와 디자이너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것”이라며, “타 3D 프린팅 시스템과는 달리, Objet1000은 작고 복잡한 구조의 제품을 재현했던 것과 같이 1:1 크기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제작된 프로토타입은 드릴로 뚫거나, 조립 및 나사로 연결이 가능할 만큼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Objet1000은 조작이 매우 간편하고, 장시간 사용에도 적합할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개입을 최소화한다”고 덧붙였다.

Objet1000 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100여개 이상의 재료를 지원,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는 일반 플리스틱에서부터 ABS급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이르는 다양한 재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Objet Connex 3D 프린터와 마찬가지로 Objet1000 은 단일 모델에서 최대 14가지의 서로 다른 물성의 재료를 한번에 프린팅할 수 있다.

Objet1000은 지난 11월 독일에서 열린 유로몰드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12에서도 소개됐다.

이 제품은 특정 고객을 대상으로 2013년 2분기 경부터 판매가 시작되며 전 고객 대상 판매는 2013년 상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Objet1000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1. 모델의 크기와 상관없이 디테일이 뛰어난 고정밀의 3D 모델 제작 가능

2. 산업용 프로토타입 제작에 가장 효율적인 대형 빌드 트레이 - 가로1000 x 세로 800 x 높이 500mm

3. Objet Connex 복합재료 3D 프린팅 기술 적용

4. 형태, 적합성 및 기능성 검증 확인이 필요한 다양한 용도 및 분야에 유용

5. 표준 플라스틱 또는 ABS급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모사가 가능

6. 대용량 수지 카트리지 적용, 뛰어난 안정성 제공

7. 작업자 개입을 최소화 - 소규모 운영팀 및 무인 작업 지원

8. 높은 비용 효율성과 빠른 ROI 실현

9. 자동차, 항공우주, 방위, 소비재, 가전 기기, 산업용 기계 및 전문 서비스 업체에 이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