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LC749000PT와 소비재 제품에 사용되는 LC749000AT 두 가지로 이루어진 신제품은 최종 애플리케이션 제품의 에너지를 절감하며 혁신적인 시그널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화된 이미지의 해상도도 향상시킨다.

스크린 해상도를 와이드 비디오 그래픽 어레이까지 지원하는 LC749000PT 와 LC749000AT 두 제품은 카메라에서 직접 아날로그 화상 신호를 입력받아 디지털로 전환하는 ADC를 내장하고 있다.

내장형 화상 디코딩 회로는 NTSC와 PAL 포맷을 통해 아날로그 화상 신호를 디코딩 할 수 있으며 디코딩 된 화상 신호의 크기는 해상도를 향상시키는 디-인터레이서/스케일러로 연결된 LCD 패널 해상도에 따라 조절된다.

24비트 RGB 출력 혹은 디더링 기능을 가진 18비트 RGB 출력은 내장형 프로그래머블 타이밍 컨트롤러에 의해 애플리케이션 LCD 패널로 이동된다.

온세미컨덕터의 새로운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 IC는 디스플레이된 이미지를 최적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제품들은 화면 색의 거친 변화를 부드럽게 해주어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자동으로 교정하는 비디오 출력 및 계측 기능을 갖는 스케일러를 내장하고 있고 내장형 역동 감마 기능은 낮은 가시광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광 조건에서 사용되는 비디오와 카메라에서 명암 대비를 확실하게 해 준다.

프로그램이 가능한 감마는 LCD 패널에서 신속하고 쉬우며 간편한 계측을 가능케 한다.

이 두 소자들은 모두 내장형 온스크린 디스플레이 기능을 가지므로 화상 데이터 위에 글자를 덧붙일 수 있다.

또한 이 소자들은 추가적인 그래픽 IC를 채택함으로써 보다 혁신적인 그래픽 중첩 기능을 발휘하는 내장형 OSD 스위치를 갖는다. 펄스 모듈레이션은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약 35퍼센트의 전력을 절감하는 LED 백라이팅 제어 기능도 갖는다.

LC749000PT와 LC749000AT는 12C 혹은 SPI 인터페이스에 의해 제어되고 하드웨어 구동 픽처 프로세싱은 마이크로컨트롤러와 휴대용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의 소프트웨어 부담을 최소화하며 외부의 신속한 EEPROM 부스팅 기능은 자동차 엔진 시동 후 LCD 패널을 바로 작동하게 하는데 이는 후방 백업 카메라를 비롯해 다양한 자동차 이외의 애플리케이션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온세미컨덕터의 SANYO 제품 사업부의 총괄 매니저인 히데야 오하시는 “자동차와 기타 소비 가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있어 차량용 후방 카메라를 비롯한 소형 스크린 LCD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더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러한 수요에 부응해 안전 및 애플리케이션의 장점을 최대화하기 위해 이미지의 선명도와 관련한 엄격한 성능 요구가 점차 대두되고 있다. 최근에는 또한 전력 소모를 절감하기 위한 과제로 특히 자동차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의 전력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온세미컨덕터의 새로운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 IC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최적화하면서도 이렇듯 중대한 기술이 보다 신속히 채택되도록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