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는 업계 최고의 지능형 스토리지 VMAX 제품군의 VMAX 10K의 성능을 기존 버전 대비 2배 향상시킴에 따라 VM웨어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속도를 최대 90%까지 끌어올릴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스토리지 가용 용량을 타기종의 스토리지까지 확장함으로써 IT 인프라에 대한 총소유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EMC월드 2012에서 새롭게 출시된 VMAX 10K는 VMAX 10K 및 VMAX 20K, VMAX 40K 등의 라인업으로 구성된 VMAX 제품군의 엔트리 레벨급으로 코어의 개수를 50%까지 늘리고 향상된 속도의 CPU를 탑재하여 기존 버전 대비 성능이 2배 증가됐을 뿐만 아니라 스토리지 내의 계층화 기능을 타기종 스토리지까지 확장시키는 FTS기능을 제공하여 기존 스토리지에 대한 투자 보호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VMAX 20K와 40K 제품에만 적용되었던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하여 데이터 보안에 대한 신뢰성을 대폭 강화시켰다.

이번 발표에는 VMAX 10K의 성능 향상과 더불어 모든 VMAX 제품군에 새롭게 추가된 혁신적인 기능들도 공개되었다.

고객들은 VM웨어 플랫폼, VF캐시, 윈도우 2012 등과 통합된 VMAX의 관리 솔루션인 EMC 유니스피어에 의해 간편하게 VMAX의 주요 기능 등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한편, 스토리지 내 자동계층화 솔루션인 FAST VP를 FTS와 연계하여 타기종 스토리지를 포함한 모든 디스크를 계층화하는 업계 최고의 4계층화를 구성함으로써 효율적인 디스크 사용을 통해 총소유비용을 최대 15%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압축 기능을 사용하여 최대 2배까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VMAX 40K의 제품의 경우, VM웨어 v스피어 5.0 환경에서 2백만 IOPS를 돌파하는 속도 향상을 선보여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VMAX 10K의 향상된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1. 가상화 환경에서의 중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성능 획기적으로 향상돼 : 코어 개수를 50%까지 늘리고 향상된 속도의 CPU를 탑재하여 스토리지의 성능이 이전 버전 대비 최대 100%까지 향상되었다. 이러한 성능 향상을 통해 고객들은 VM웨어 환경에서 Oracle OLTP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의 응답 속도를 최대 90%까지 끌어올리는 등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되었다.

2. 스토리지 연합 계층화 솔루션 FTS 기능 지원으로 총소유비용 절감해 : VMAX 20K와 40K에 적용되었던 스토리지 연합 계층화 솔루션인 FTS기능이 VMAX 10K에 까지 확장 적용됨에 따라, 고객들은 스토리지 가용 용량을 타기종의 스토리지까지 유연하게 확장하고 자동계층화 솔루션 FAST VP와의 연계를 통해 디스크 사용을 최적화하여 최대 15%까지 총소유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3. 2.5인치 드라이브 도입으로 집적도 강화해 : 2.5 인치 드라이브의 도입을 통해 3.5인치 드라이브가 적용된 이전 버전 대비 전력 소모량을 1/3 수준으로 절감시키는 한편 랙 상면이 차지하는 공간을 1/2 수준으로 감소시켜 저장 공간의 활용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다.

4. 데이터 암호화 기능 제공으로 보안, 위기 대처 능력 강화해 : VMAX 20K와 40K에 적용되었던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은 디스크 상의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 시켜 데이터의 보안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한편, 주요 국가의 공공기관에서 제시하는 보안 가이드라인에 준하는 보안 수준을 따를 수 있게 되었다.

한국EMC 김경진 대표는“EMC는 2008년 세계 최초로 플래시 기술을 적용한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를 발표하고 2009년에는 자동계층화 솔루션인 FAST VP를 선보이는 등 자사의 플래시 퍼스트 전략을 EMC의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에 우선 적용해 왔다.”며 “특히 2009년에 VMAX 제품 군과 가상 매트릭스 아키텍처를 처음 발표한 이래, EMC는 VMAX 제품군의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고객들이 유연한 가상화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