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린드홈 수석 부사장은 브로케이드의 네트워킹 제품 및 솔루션 전반에 걸쳐 글로벌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중책을 맡아, 로이드 카니 CEO에게 직접 보고하게 된다.

린드홈 수석 부사장은 특히, 데이터센터 가상화, 클라우드 컴퓨팅, SDN과 같은 네트워킹 산업 트렌드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활용하고 고객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전략을 구현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직접판매뿐만 아니라, 시스템 인테그레이터, OEM 및 채널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IP/이더넷 네트워킹 시장에서의 판매 수익을 향상시키고, 스토리지 네트워킹 부문에서 리더십을 유지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브로케이드 CEO 로이드 카니는 “브로케이드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과 현재 시장에서 차지할 수 있는 기회에 대한 신중한 평가를 통해, 린드홈 수석 부사장이 업계 지식, 사업 감각, 리더십을 고루 갖추고 주요 고객 및 핵심 지역의 지속적인 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적임자임을 확인했다. 네트워킹 세일즈 분야에서 쌓아온 폭넓은 경력과 고객 중심의 세일즈 접근방식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온 경험은 브로케이드가 업계 선도적인 네트워킹 벤더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제프 린드홈 수석 부사장은 네트워킹 및 통신 기술 기업의 세일즈, 마케팅 부문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30년 이상 하이테크 산업에 몸담아 왔다. 주니퍼 네트웍스에서 글로벌 세일즈 수석 부사장 겸 CMO를 역임했으며, 빅밴드 네트웍스에서는 세일즈 및 마케팅 수석 부사장으로 직접판매 조직을 관리하고, 차세대 비디오 기술 시장 개발을 이끈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