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L2의 경우 타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용량으로 출시되어 부담 없는 가격과 안정적인 성능으로 SSD에 입문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적합하며, L1은 샌드포스 컨트롤러를 탑재하여 뛰어난 전송속도와 고용량 등을 통해 고성능 시스템 구축을 요구하는 중, 고급 유저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7mm의 얇은 두께를 지니고 있어,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울트라북에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최신의 S-ATA3 인터페이스를 적용하여 이전 규격인 S-ATA2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범용성도 갖추었다.

이 밖에도 SSD 데이터 셀에 남아 있는 기록들을 완전하게 삭제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트림기능과 BGC기능을 지원하며, 배드 섹터 관리기능 등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요소들을 갖추고 있다.

특히, SSD 낸드 플래시의 여러 셀에 골고루 데이터를 저장하도록 하는 웨어-레벨링기술을 더욱 강화, 적용하여 제품의 수명을 한층 더 높였다.

제품 출시와 관련하여 이노베이션티뮤 전략영업부 김재원 대리는 “플래시 메모리 관련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팀그룹의 제품답게 이번 SSD 제품 역시 안정성과 호환성이 탁월하다” 고 하며, “PC메모리, USB메모리에 이은 SSD로서 팀그룹이 추구하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