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가 한층 더 슬림해진 디자인과 완벽해진 화질에 GPS 기능 및 다양한 부가기능을 통해 자전거, 스노보드, 자동차, 스케이트보드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의 경로를 기록하고, NFC 기능으로 촬영 영상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는 GPS 탑재 풀 HD 와이파이 액션캠 HDR-AS30V를 출시한다.
AS30V는 소니의 첨단 광학기술이 집약된 이면조사형의 1680만 화소 엑스모어 R CMOS 센서를 장착하여 조도가 낮은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디테일한 고감도의 풀 HD 영상을 구현해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 최적화 된 제품이다.

특히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하는 170도 와이드 앵글의 칼자이스 테사 렌즈를 통해 스키 슬로프의 아찔한 높이부터 광활한 대자연의 전경까지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다이나믹한 앵글을 보다 넓은 화각으로 담아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소니가 자랑하는 뉴 스테디샷 액티브 모드를 지원하여 자전거, 스카이 다이빙 등 움직임이 많은 환경에서도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해 생동감 넘치면서도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여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 되었다.
 
AS30V는 새롭게 GPS 기능을 탑재해 자신의 활동 경로를 기록할 수 있고, 이에 더해 플레이 메모리즈 홈 어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기능을 통해 영상 촬영과 감상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플레이 메모리즈 홈 어플리케이션에 새롭게 탑재된 맵 뷰 기능을 이용하면 GPS를 통해 영상 촬영을 시작하는 시점부터 위치 정보와 활동 경로를 기록할 수 있고, 사진 촬영 시 촬영 장소가 표기되어 장거리의 아웃도어 활동 후 이동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AS30V는 기존의 와이파이 기능과 더불어 새롭게 NFC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NFC 기능을 이용하면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 NFC를 지원하는 스마트폰과 간단한 터치 만으로도 촬영한 영상과 GPS로 기록한 경로, 고해상도의 이미지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액션캠으로 촬영하고 있는 장면을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원격으로 액션캠을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

기본적으로 60P의 풀 HD 동영상부터 HD 동영상, STD 동영상 및 2배속 슬로우 모드, 4배속 슈퍼 슬로우 모드 등 10가지의 촬영 모드를 제공하여 촬영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원하는 영상을 자유자재로 녹화할 수 있다.

전작 대비 더욱 콤팩트하고 슬림해진 바디는 바람과 물의 저항력을 최소화시켜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고 수심 5m 깊이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방수하우징의 경우 이전 버전에 비해 약 35%의 경량화를 실현하고 새롭게 메뉴 버튼이 추가되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촬영을 조작할 수 있으며, 사운드 부분이 개선되어 방수하우징을 장착한 상태에서도 고음질의 스테레오 녹음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새롭게 추가 된 핸즈 프리 스타일의 라이브 뷰 리모트 악세서리를 이용하면, 액션캠이 헬멧이나 머리에 부착되어 있더라도 간편하게 촬영 화면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영상을 간단하게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방수 기능을 지원하여 서핑, 카약 등 수중 레포츠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소니 액션캠의 경우 압도적인 화질과 와이파이, 초경량 디자인 등을 통해 아웃도어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왔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AS30V는 GPS, NFC 등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여 촬영과 더불어 기록과 공유의 편의성을 제공해 아웃도어 마니아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