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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포인트는 2013년 11월 19~20일 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SATA3 인터페이스보다 다섯배 빠른 PCI-Express 방식의 SSD 시제품을 선보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플렉스터 SSD 본사 소속 Jeff Tsai, Alex Yoon도 직접 참여하여 새로운 제품의 성능을 시연하는 한편, 앞으로의 SSD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도 전했다.
특히, 플렉스터는 M6e 시리즈를 통해 PCIe 타잎을 추가하고, 조만간 M.2 형태의 제품도 선보여 SSD 토털 솔루션 공급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컴포인트 관계자는 “플렉스터 M6e 시리즈는 데스크탑 사용자가 별도의 변환카드/케이블 없이도 장착이 가능하도록 PCI-Express 카드 형태로 결합되며, 정식 발매시기와 가격은 1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공개된 M6e 시리즈는 256GB 기준 최대 770MB/s, 105000 IOPS의 성능을 보였으며 정식 발매까지 시간이 있는 만큼, 추가적인 성능 향상을 기대해도 좋다. 일반 사용자 뿐만 아니라 서버/웍스테이션 사용자에게도 강한 만족감을 드리게 될 것”이라며 제품에 대한 높은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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