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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는 CD를 뛰어넘는 고해상도 사운드를 전달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2와 리니어 PCM 레코더 PCM-D100을 출시한다.
HRA는 일반 CD의 음질 수준을 뛰어넘는 고품질의 음원 데이터를 의미한다.
소니는 음악감상자에게 아티스트가 의도한 원음 그대로의 사운드를 전달하기 위해 HRA이라는 음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고해상도 음원을 온전히 감상하기 위한 뮤직 플레이어, 헤드폰, 이어폰 등의 다양한 기기를 출시 해 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하이엔드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2는 스튜디오 원음과 헤드폰 본래의 성능을 이끌어 내는 앰프로 소니의 플래그십 리니어 PCM 레코더 PCM-D100은 콘서트 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원음 그대로 녹음이 가능한 최상급 제품이다.
더욱 강력한 성능으로 돌아온 하이엔드 포터블 헤드폰 앰프 PHA-2
PHA-2는 지난 2월 출시되어 호평을 받았던 PHA-1의 상위 버전으로 이어폰 및 헤드폰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어 사용자가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최상급의 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이번에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되는 PHA-2는 거치형 오디오에서 사용하는 고성능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와 앰플리파이어 칩을 사용해 헤드폰의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기능은 물론 DAC를 통한 고해상도 음원 재생도 가능하다.
포터블 앰프인 PHA-2는 뛰어난 호환성을 자랑해 다양한 기기와의 연결을 지원한다.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대부분의 기기와 아날로그 연결이 가능하며 PC, HRA 워크맨, iOS 기반의 기기 등과 디지털 연결을 지원한다.
특히 PC 또는 HRA 워크맨과 디지털 연결 시 최대 192kHz/24bit의 스튜디오 원음 수준의 음질을 완벽하게 재생할 수 있으며 외장을 알루미늄으로 구성하여 음질 열화의 원인이 되는 요소를 차단하였고 기존 PHA-1보다 늘어난 배터리 용량으로 아날로그 사용시 17시간, 디지털 연결시 6.5시간을 지원한다.
생생한 현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플래그십 리니어 PCM 레코더 PCM-D100
PCM-D100은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리니어 PCM 레코더이다. 생생한 현장감을 담아내는 최상급 기술을 적용해 다큐멘터리 촬영이나 콘서트 녹음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녹음 능력을 발휘한다.
PCM-D100은 소니의 HRA에 맞는 다양한 녹음 규격을 지원한다. 아날로그 파형에 가까운 형태로 녹음하는 포맷인 DSD 2.8MHz/1bit를 시리즈 사상 최초로 지원하며, 레코딩 스튜디오의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비 압축 리니어 PCM 192kHz/24bit 역시 녹음 가능하다.
DSD 및 리니어 PCM을 위한 별도의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를 장착하고, 무려 32bit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도 신규 채용하여 극도로 세밀한 소리까지 재생 가능하다.
정밀한 녹음 볼륨을 조절하기 위해 좌우 각각 따로 레벨을 지정할 수 있는 버튼을 지니고 있으며, 32GB 대용량 내장 메모리와 별도의 외부 메모리를 지원하여 필드 상황에서 연속적인 녹음을 할 수 있다.
새로 개발한 대구경 15mm 단일 지향성 내장 마이크는 깊게 울리는 저역에서부터 바이올린의 배음을 포함한 고역의 음원까지 풍성하게 담아낼 수 있으며 마이크의 방향성을 조절하여 스테레오 녹음의 범위도 선택할 수 있다.
PCM-D100은 전문가용 제품답게 넓은 범위에서 수신이 가능한 무선 리모콘, 바람 소리 등을 저감시키는 윈드 스크린과 케이스를 기본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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