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는 인텔 코어 프로세서부터 인텔 제온 프로세서까지 지원하는 최고 성능의 워크스테이션인 씽크스테이션 P3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300은 인텔 제온 E3-12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지원해 가격대비 최고의 성능을 지원하는 워크스테이션이다. 특유의 케이스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최신 디자인을 가미해 씽크스테이션만의 클래식함을 유지했다.

이 제품은 SFF 모델과 타워 모델의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P300은 최신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CAD, 그래픽, 3D 도면 작업 등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작업에 적합하다. 그 밖에도 ISV인증을 받아, 기업에서 다양하게 사용하는 프로그램들과 호환성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를 높였다.

또한 최대 32GB까지 확장 가능한 메모리 슬롯과 m-SATA를 지원해 업그레이드가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타워 모델은 최대 450w 파워 서플라이로 최대 92%의 효율을 제공한다.

인텔 코어 i3 프로세서부터 인텔 제온 E3-1200 프로세서까지 선택 가능한 P300은 고성능 제품을 데스크톱 수준의 가격인 90만원대부터 선택 할 수 있다.

운영체제는 윈도 7 프로페셔널은 물론 윈도 8.1 버전의 모든 운영체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플렉스 모듈 지원으로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으며, 최대 4개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어 사용자 선택의 폭을 높였다.

이 밖에도, 기업고객을 위한 방문 서비스, 고객이 보안 문제에 대한 염려를 덜 수 있도록 하드디스크 고장시 반환하지 않고도 새로운 디스크를 제공하는 KYD 서비스, 보증 기간 연장 서비스 등을 별도 구매 할 수 있어서 기업의 총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구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