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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담테크가 음악감상용 효도라디오인 PAP-m10을 출시한다.
PAP-m10 모델은 MP3파일 음악재생과 FM라디오 수신용 모델에 붙여진 별칭인 효도라디오형으로 출시된다.
주 기능은 당연히 FM라디오나 MP3음악 감상용이며, 숫자자판 방식의 편리한 디지털 키패드 채택으로 음악파일 선곡이나 FM 주파수 입력 등이 용이하다. 뿐만아니라 강력한 Super Bass 사운드 방식을 채용하여 중저음을 보다 강화시켜 귀에 쏙쏙 들어오는 풍부한 사운드가 특징이다.
아이담테크는 PAP모델을 BOOM시리즈로 BOOM3, Boom-r7 등의 이름으로 라인업시켜 왔는데 이번에 출시하는 PAP-m10 모델은 이미자, 나훈아 등 대한민국 가요를 대표하는 오리지날원곡 104곡을 MicroSD 메모리에 넣어 효도라디오 PAP-m10과 패키지로 묶어 할인마트 전용으로 7일 출시한다.
아이담테크는 지난달 말 70년대 전후 최고의 레코드사로 이름을 날렸던 거성레코드와 아이담테크의 공동작품으로 대한민국 가요명곡 503을 출시했는데 이번에 출시하는 원곡 가요 104곡의 MicroSD와 효도라디오 PAP-m10 의 패키지 상품을 후속으로 출시하며 다양한 상품군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포석이다.
한국음반산업협회는 효도라디오에 불법음원을 플레시 메모리 방식의 MicroSD카드에 수백곡씩 넣어서 길거리에서 파는 등 불법음판 판매가 성행하면서 300억 정도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한국음반산업협회는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불법복제음원을 넣은 불법SD카드 유통방지를 위한 불법 SD카드 척결에 관한 토론회를 지난달 6월에 여는 등 정부당국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고 있다.
또한 법원에서는 지난 6월 불법SD카드 유통업자 G씨에 대해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는 등 불법 SD카드 판매를 엄벌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효도라디오 PAP-m10 패키지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 등에 저작권료를 지불한 오리지날 원곡 104곡을 MicroSD카드방식의 메모리에 넣어 PAP-m10 모델과 패키지로 출시하는 합법적 효도라디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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