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듯 12월 들어계속 되는 눈 소식과 함께 매서운 추위가 찾아왔다.

전국 대표 스키장들도 지난 주 일제히 개장하며 스키어와 보더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겨울철 야외활동의 재미를 더하고 추억을 남기기 위해서는 IT기기도 빼놓을 수 없다.

보통 전자제품은 추위에 약하지만 방한 기능 등 내구성을 강화한 제품이나 사용편의성을 강화한 제품들도 다양하게 나와있다.

올 겨울, 스키장이나 야외활동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IT 제품들을 추천한다.

1. 영하 10도의 추위도 문제 없다! 아웃도어 카메라, 후지필름 XP70
방수카메라가 여름 물놀이용이라고만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아웃도어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눈 덮인 스키장에서도 제대로 진가를 발휘한다. 후지필름 XP시리즈는 아웃도어 카메라 부문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후지필름 XP70은 10m 방수 기능은 물론, 영하 10℃까지 견디는 방한 기능으로 추운 날씨에도 마음 놓고 촬영할 수 있다.

또 1.5m 높이에서의 충격 파손방지는 물론, 배터리와 메모리 커버 이중 잠금으로 커버가 열리는 것을 방지해 눈 위에 떨어뜨려도 안심할 수 있다.

별도로 구입 가능한 액션 카메라 렌즈를 활용하면 화각이 18mm 광각으로 넓어지고 카메라를 몸이나 스포츠 기기에 부착해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액션캠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2. 좀 더 멋진 겨울 사진을 남기려면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후지필름 X-T1
올 겨울 추억을 좀 더 멋지게 남기고 싶다면 후지필름의 전문가급 미러리스 카메라 X-T1을추천한다.

APS-C 사이즈 대형 센서, 0.77배율의 세계 최대 배율 뷰파인더 탑재 등 DSLR에 버금가는 성능뿐만 아니라 생활방수와 방한 기능을 지원해 강추위나 눈이 오는 날씨에도 걱정 없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초당 8연사 트래킹 AF로 움직이는 피사체도 선명하게 잡아낸다.

배터리를 포함한 바디 무게가 450g으로 가벼워 휴대성 역시 뛰어나다.

3. 터프한 아웃도어 카메라, 올림푸스 스타일러스 TG-3 터프
올림푸스의 플래그십 아웃도어 카메라 스타일러스 TG-3 터프도 방진, 방적에 방수를 지원하는 아웃도어 카메라다. 15m 깊이에서의 방수 및 2.1m 높이에서의 충격방지 기능은 물론 영하 10℃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췄다. 또 한층 강화된 매크로 촬영 기능으로 정밀한 사진 촬영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1/2.3인치 1600만 화소의 트루픽 VII 화상 처리 엔진과 결합한 F2.0의 밝은 렌즈를 채용해 고화질을 구현한다.

4. 추운 날씨, 주머니에 손 넣은 채로 조작?! 스컬캔디 아이콘3
추운 겨울 야외에 있다 보면 장갑을 낀 채로 디지털기기를 조작하는 데 불편함을 느낄 때가 많다.

특히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자주 사용하거나 겨울철에도 음악을 들으며 바깥에서 운동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불편함을 자주 느끼게 마련이다.

스컬캔디 아이콘3 헤드폰은 이어캡을 어깨로 누르는 동작만으로 전화수신은 물론 음악재생/정지/곡넘김이 가능해 손을 쓰지 않고도 조작이 가능하다.

또 미끄럼 방지 헤드 밴드가 적용돼 격렬한 움직임에도 흘러내리지 않고 모자 등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겨울철 스키나 스노보드를 즐기면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5. 스마트 기기 보호를 위해서는 액세서리도 필수! 오터박스 아이폰6 커뮤터 시리즈
아웃도어 활동 시 스마트 기기를 보호하는데 최적화된 액세서리 제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오터박스의 아이폰6 커뮤터 시리즈 케이스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외부 쉘, 충격 흡수에 탁월한 실리콘 내부 커버가 2중으로 결합 되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스마트폰을 보호해 준다.

기본적인 생활 방수 기능 지원으로 겨울철 스키장 등에서 사용하기에도 무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