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는 유통사 엔씨디지텍을 통해 데스크탑용 그래픽 카드를 탑재할 수 있는 게이밍 독을 장착한 노트북 GS30-2M 쉐도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밖에서는 휴대성이 간편한 가벼운 노트북을 사용하더라도 집에서는 고성능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데스크탑을 선호하기 마련, 그러나 두대 모두 구매하는 것은 부담일 수 있다.

이러한 유저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인 MSI 도킹스테이션 게이밍 독을 이용하여 데스크탑 VGA 탑재시, 비지니스 노트북 GS30-2M 쉐도우가 하이엔드 데스크탑PC로 변신한다.

쉽게 말해 노트북PC인 MSI GS30-2M 쉐도우 본체와 게이밍 독 연결에 PCI 익스프레스 3.0x16 기반의 전용 인터페이스를 이용하여 게이밍 독에 데스크탑PC용 그래픽 카드를 장착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모델이다.

두께 19.8mm, 1.2kg의 초박형 슬림 디자인 GS30 2M 쉐도우 노트북은 일반적인 얇은 울트라북 라인업에 탑재되는 듀얼코어 CPU에 비해 250% 뛰어난 성능을 가진 쿼드코어 CPU를 탑재했으며 내장 GPU 인텔 아이리스 프로 5200 그래픽과의 결합으로 캐쥬얼 게임이나 문서작업, 간단한 그래픽 작업에 용이하다.

또한 고속 SSD RAID0 연동 슈퍼레이드 기술은 두개의 M.2 SSD를 RAID0으로 구축하여 초고속 스토리지 성능을 실현하고 있으며, OS 부팅 및 프로그램 로드 속도 등 보다 빠른 속도를 체감 할 수 있다.

데스크탑 그래픽카드 탑재가 가능한 게이밍 독은 일반 메인보드와 동일한 PCI 익스프레스 3.0x16을 채택하여 32GB/s의 초고속 전송이 가능해 장착하는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최대한 구현한다.

데스크탑용 그래픽 카드 이외에 3.5인치 하드디스크를 내장할 수 있으며 USB 3.0포트 4개와 킬러 E2200 유선랜, 음성 입출력 단자 및 사운드 블래스터 시네마2 대응의 2.1체널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