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새로운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메자닌 보드 B-F446E-96B01A의 샘플링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96보드 컨슈머 에디션 플랫폼 용으로 출시된 이번 보드는 스마트 모바일, 임베디드 및 디지털 홈 디바이스 개발을 간소화 할 수 있다.

시장 최초로 선보이는 96보드 CE 소형 메자닌 사양 카드 중 하나인 B-F446E-96B01A는 상황인식 기능 개발을 간소화 한다.

ST의 강력하고 효율성이 우수한 STM32F446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집적화한 제품으로 ARM Cortex-M4F 코어와 스마트 주변장치, 온보드 형태의 가속도 센서, 지자기 센서, 자이로스코프, 압력센서, 마이크를 탑재했다.

아두이노 우노 및 시드스튜디오 그로브 커넥터로 양쪽 에코시스템에 속하는 확장 보드나 모듈을 사용하여 기능 확장도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는 조명 센서, 습도 센서, 무선통신 인터페이스, 유저-인터페이스 디바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다.

96보드 CE 사양은 ARM Cortex-A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같은 리눅스 운영시스템 기반의 제품 개발을 간소화 할 수 있다.

컴퓨팅-보드 폼팩터를 소형화하고 와이파이, BLE, USB, MicroSD, HDMI와 같은 기본 I/O와 표준화된 커넥터 위치를 특정화하는 방식이다.

이 사양에 따라 저속 및 고속 주변장치 커넥터도 표준화 할 수 있어서 ST의 B-F446E-96B01A와 같은 메자닌 보드를 추가하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개발자들은 ST의 편리성과 성능 입증이 완료된 STM32 누클레오 보드와 동일한 에코시스템을 이용해 B-F446E-96B01A을 쓸 수 있다. 즉, STM32CubeMX 초기화 코드 생성기는 물론, 애플리케이션-코드 샘플, 소프트웨어 스니펫, 하드웨어 API 등의 리소스에 액세스할 수 있다.

메자닌 보드는 임베디드 ST-링크 디버거와 함께 제공되어 별도의 디버그 프로브가 필요 없고, 드래그앤드롭 방식으로 플래시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다. 또한 ARM 엠베드 온라인 툴에 바로 접속 할 수 있어서 소프트웨어 설치 필요 없이 즉시 개발을 시작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