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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큐는 사진가들을 위해 정확한 색과 넓은 색역을 지원하는 포토그래퍼 모니터 SW2700PT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 보이는 벤큐의 SW2700PT는 27인치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사진가를 위한 모니터이다.
DSLR 카메라가 표현하는 색감을 정확히 재현할 수 있도록 AdobeRGB 99%의 넓은 색역을 지원하며, 델타 E 2.0 이하의 색 편차 수치를 보증하여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색상을 제공한다.
10bit의 디스플레이 패널로 일반 8bit 모델의 64배에 달하는 10억개 이상의 색상을 구현해 부드러운 색 전환이 가능하며, 14bit 3D LUT로 RGB 색상 혼합 정확도를 더욱 개선했다.
X-rite와 Spyder의 캘리브레이터와 제품에 동봉된 팔레트 마스터 앨리먼트 소프트웨어를 통해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이 가능하며, 각 모니터마다 상세한 품질 검증 과정을 거쳐 색역과 델타 E, 감마 곡선 값의 결과치를 표기한 팩토리 교정 보고서를 동봉해 사용자는 결과치 내의 모든 색상을 신뢰할 수 있다.
아마추어 사진 동호인부터 전문가까지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OSD 구성도 돋보인다.
사진가를 위한 AdobeRGB 모드, sRGB 모드, TV영상 표준인 Rec.709 모드, 디지털 시네마 색 표준 DCI-P3 모드 등 다양한 색 규격에 맞춘 컬러 모드와 흑백 이미지의 느낌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B+W 모드를 지원하며, OSD 컨트롤러의 3개의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모드로 쉽게 변경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에게 최적화 된 색상, 밝기 구성을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2개의 커스텀 모드와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값을 저장할 수 있는 2개의 캘리브레이션 모드를 지원한다.
SW2700PT의 스탠드는 상하좌우 각도 조절과 높낮이 조절, 스크린의 90도 회전 등 모든 동작을 지원해 책상의 높낮이와 관계 없이 사용자에게 적합한 최적의 시야를 제공하며, 작업 이미지의 종횡비에 따라 스크린이 자동으로 회전하는 오토 피벗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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