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가 오는 6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지포스 데이는 엔비디아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통한 몰입도 높고 박진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국내 게임 유저들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게이머들의 축제다.

엔비디아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다양한 온라인 사전 프로모션을 포함, 게이머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풍성한 현장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오후 12시부터 약 7시간 동안 펼쳐지는 올해 행사는 우리금융아트홀 로비에 마련되는 지포스 체험을 위한 현장 이벤트와 메인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메인 스테이지 이벤트로 구성됐다.

먼저 오후 12시부터 우리금융아트홀 로비에서 진행되는 지포스 체험 현장 이벤트에서는 Max-Q 디자인 기반 게이밍 노트북과 엔비디아 차세대 게임 캡처툴인 안셀, 지포스 GTX 배틀박스 시스템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들이 마련한 다양한 제품 전시를 살펴보고 풍성하게 준비된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게이머들의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대망의 오버워치 지포스 챔피언십 최종 결승전은 오후 3시 20분부터 메인 스테이지에서 개최된다.

본 무대를 통해 그 동안 전국 오버워치 게이머 200여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온 챔피언십의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결승전에는 스포티비 게임즈 유대현 해설의원, 고인규 해설의원이 캐스터를 맡아 더욱 흥미진진한 게임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