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는 FHD 해상도와 3,500안시루멘의 밝기를 갖춘 가정용 빔프로젝터 TH585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라고 전하면서, “TH585프로젝터는 선명한 해상도와 높은 밝기를 갖추었으며, 정확한 컬러 구현과 게이밍 옵션까지 탑재하여 가정 내 여가 생활을 위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자사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벤큐의 TH585 프로젝터는 3,500안시루멘의 밝기와 10,000:1의 명암비를 갖추어 조명과 채광이 있는 공간에서도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한다.

풀HD급 해상도를 지원하여 대형 화면으로 투사할 때에도 시인성이 높으며, 6분할 컬러휠을 탑재하여 정확한 색상을 구현한다.

특히 게이밍에 특화되어 있는데, 16ms 낮은 인풋렉을 구현하였으며, 별도의 게임 모드를 지원하여 큰 화면으로 몰입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투사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디지털 시프트 기능을 지원하여 설치가 용이하며, 자동 수직 키스톤을 지원하여 편리한 화면 보정이 가능하다.

10W 출력의 챔버스피커를 내장하였으며, 램프 절전 모드 사용 시 램프 수명을 최대 15,000시간까지 연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