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CTS에서 3D 설계/디자인 전문가, 동영상 크리에이터 및 게이머를 위한 NVMe 기반의 고성능 SSD 마이크론 Crucial P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토리지 및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직접 설계/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 마이크론은 국내 공식 수입사인 대원CTS를 통해 국내 지난 4월 출시한 크루셜 P2에 이어, 보다 높은 속도 기반의 성능과 용량을 제공하는 P5를 출시한다.

크루셜 P5 출시를 통해 하이엔드 NVMe SSD 라인업을 강화, 다양한 라인업으로 사용자가 사용 환경에 따라 선택 가능한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최신의 NVMe 인터페이스로 출시된 크루셜 P5는 250GB, 500GB, 1TB, 2TB 총 네 가지 용량으로 판매되며, 최대 3,400MB/s 순차 읽기, 최대 3,000MB/s 순차 쓰기, 랜덤 읽기 430K IOPS, 랜덤 쓰기 500K IOPS를 제공해 빠른 데이터 전송 속도와 응답성을 요구하는 3D 설계/디자인 전문가, 동영상 크리에이터 및 게이머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대 2TB 용량으로 저장의 여유로움을 가지고 있다.

고부하 기반의 고용량 데이터 위주의 작업을 주로 하는 전문가를 위한 제품인 크루셜 P5는 기존 출시된 마이크론 SSD가 가진 가성비 SSD, 좀비 SSD라는 별명처럼 200만 시간의 사용 보증 기간의 높은 내구성과 데이터 안정성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SSD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