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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400억 달러에 ARM 인수 발표
장민영 기자  |  technoa@techno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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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4  17:5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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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소프트뱅크 그룹과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로부터 거래가 400억 달러에 Arm 리미티드를 인수하는 최종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거래는 엔비디아의 비일반회계기준 영업 마진과 비일반회계기준 주당순이익에 즉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의 선도적인 인공지능 컴퓨팅 플랫폼과 Arm의 방대한 생태계가 만나 AI 시대를 이끌 최고의 컴퓨팅 기업의 탄생이 예고된다.

엔비디아와 Arm은 혁신 가속화와 고성장 시장으로의 확장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프트뱅크는 엔비디아 지분의 10% 미만을 소유하며 Arm의 장기적 성공을 위한 헌신을 계속할 예정이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AI는 이 시대의 가장 강력한 기술력으로 컴퓨팅의 새 바람을 일으켰다”면서 “미래에는 AI를 움직이는 수많은 컴퓨터가 오늘날의 인간인터넷보다 수천 배는 큰 사물인터넷(IoT)을 새롭게 창조할 것이다. 엔비디아와 Arm의 결합으로 이러한 AI 시대에 높은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rm의 CEO 사이먼 시거스와 그의 팀은 세계의 거의 모든 기술 시장에 이바지하는 아주 비범한 기업을 만들어 왔다.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역량과 Arm CPU의 방대한 생태계를 융합함으로써 클라우드, 스마트폰, PC, 자율주행 자동차, 로보틱스 등에서 엣지 IoT로 컴퓨팅을 발전시키는 한편 AI 컴퓨팅을 세계 각지로 확대할 수 있다.

엔비디아와 Arm의 조합은 두 기업 모두와 고객, 산업 전체에 막대한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Arm의 연구개발 역량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Arm의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엔비디아의 세계적인 GPU와 AI 기술로 Arm의 지적재산권(IP)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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