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세어는 모든 PC 빌드에 적합한 새로운 미드타워 ATX 케이스 5000시리즈 3종인 5000D, 5000D 에어플로우, iCUE 5000X RGB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5000시리즈는 전 제품이 커세어 래피드 라우트 케이블 관리 시스템으로 간단하고 깔끔한 케이블 관리가 가능하며, 커세어 에어가이드 기술이 적용된 내장 팬에 의한 뛰어난 쿨링 효과, 그리고 360mm 라디에이터를 동시에 설치하거나 또는 여러 개의 라디에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넉넉한 여유 공간을 지닌다.

5000D의 절제된 스타일링, 5000D 에어플로우의 최적화된 공기흐름, ‘5000X RGB’의 강화 유리 패널 뒤로 빛나는 화려한 RGB조명까지 5000 시리즈는 PC빌더들이 중요시하는 부분들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먼저 5000시리즈에 적용한 커세어 래피드 라우트 케이블 관리 시스템은 작년 9월 출시한 4000 시리즈에서 첫 선을 보인 바, 복잡한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해 프로페셔널한 외관을 원했던 PC 빌더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5000시리즈는 래피드 라우트 케이블 관리 시스템을 한단계 더 발전시켜 와이드한 내장 컷아웃을 통해 모든 주요 커넥터를 메인보드에 연결하고, 여러 개의 탈착식 라우팅 채널을 통해 모든 케이블을 보이지 않게 한다.

메인보드 뒤에는 25mm의 넉넉한 케이블 배선 깊이, 케이블을 숨기도록 자석타입으로 잠기는 후면 패널을 지녀 최상위 PC빌드도 놀라울 정도로 쉽고 간편하다.

5000D와 5000D 에어플로’에는 커세어의 에어가이드 기술이 탑재된 120mm 팬 2개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팬에는 반소용돌이 날개가 있어 PC의 가장뜨거운부품이놓인영역을겨냥해원뿔모양으로공기흐름을집중시켜쿨링효과를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