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gate Technology가 2021년 1월 1일 마감된 회계연도 2021년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Seagate의 회장 겸 CEO 데이브 모슬리는 “이번 분기에는 거의 모든 시장과 지역에 걸쳐 비즈니스가 성장하며 두 자리 수의 매출, 수익 및 잉여현금흐름 신장을 달성했으며, 고용량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고객 수요 또한 견실하게 나타났다”며, “또한, 2020년에는 20 TB HAMR 드라이브를 출시하여 기술 이정표를 달성했으며, Seagate의 향후 비즈니스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모슬리 CEO는 “클라우드와 엣지 모두에서 데이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Seagate의 새로운 Lyve Storage Platform은 HDD 포트폴리오를 보완하여 Seagate의 고객이 필요로 하는 고용량 스토리지에 대한 수요 및 증가하고 있는 에지-투-코어 클라우드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기술은 기업이 미래 성장 기회를 파악하고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eagate의 역량을 입증하며, Seagate는 고객과 임직원, 주주의 가치 향상에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고 밝혔다.

eagate는 2021년 2분기 동안 4억 7천3백만 달러의 운영현금흐름을 창출했고, 3억1천4백만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기록했다.

해당 분기 동안 Seagate는 견조한 대차 대조표를 유지했으며, 1억 6천 7백만 달러의 현금 배당금을 지급했고 10억 달러에 1천 8백만 보통주를 환매했다.

Seagate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분기 말 기준 총 18억 달러에 달하며, 동 분기 기준 보통주 2억 4천만 주가 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