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렌더링 성능 - 3D Studio MAX5

 CPU의 성능을 잘 반영하는 3D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해보도록 하자. 테스트는 단일 랜더링(scene)과 반복 랜더링(animation)으로 나누어서 해보았다.

시간이 짧을수록 좋다.

 CPU성능이 절대적인 만큼 800MHz FSB 신형 펜티엄4 3GHz로 인한 성능향상은 없다. 다만 HT기술을 적용함으로 AMD 제품군과 확실한 차이를 둘 수 있다는 점등은 2.4GHz 모델등에 HT기술의 적용이 기대되는 까닭를 알 수 있다.

 AMD 제품군에서 볼때는 HT기술을 대항할 만한 카드가 없다는 것이 최근 인텔 프로세서와 경쟁에서 밀리는 주 원인임을 알 수 있다.

시간이 짧을수록 좋다. 

 반복 렌더링 역시 위의 결과와 비슷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고 클럭주파수와 HT기술적용이 성능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AMD의 경우 플랫폼을 바꾸거나 L2캐시를 늘림으로 어느정도 성능향상이 있지만 상대적으로 그 성능향상폭이 너무 적어보인다.

 인텔이 꺼낸 'HT기술'카드와 AMD가 꺼낸 'L2캐시 증가'카드의 희비가 교차하는 것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