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미니 윙(Gemini Wing)

 2000년대 펌프가 누님들을 오락실로 끌어들였다면 80년~90년대 누님들을 오락실로 이끈 게임은 바로 제미니 윙이다.(이유는 모르겠다.--;)

오색찬란한 화면
필자의 경우 이 게임을 비교적 잘하는 편이었는데 한번하고나면 엄청난 눈물을 흘렸었다.--;

기본공격(버튼A)와 특수공격(버튼B)를 잘 조합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수공격은 비행기 꽁지에 달려있는 공에 따라 달라진다.

특정 적에 경우 특수공격기를 훔쳐도 간다.-_-;(좌)
첫판보스의 등장(우) 이 보스의 정체는? (힌트:북극곰의 친구)

 제미니윙은 2인 플레이시 특수기를 흠칠 수 있다는 독특한 요소도 갖추고 있어서 제3의 적(다른 플레이어)과의 경쟁도 또다른 재미이다. 또한  음악도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편이고 게임속으로 몰임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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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거(? Dangar)

 변신로보트의 기준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는 게임 Dangar. 로봇 액션을 좋아하는 요즘 어린이들까지 충분히 끌어들일 수 있으리라 본다.

 
조금 조잡한 첫화면(좌). 1986년 탁구가 대흥행한 서울 아시안 게임 시절 게임이라는 것을 상기하자
 이게임의 특징은 처음 시작시에는 서비스로 3대의 비행기가 합체되어 로봇으로 시작된다.

변신중(좌)
버튼B를 누르면 2대 이상 합체시 분리가 된다.(횟수는 및에 보이는 공F의 숫자만큼)
분리시에는 잠시동안 무적이기 때문에 적과 충돌직전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진행하다보면 다음 합체기를 얻을 수 있다.(좌)
최종합체전 분리되어서 합체에 실패한 모습(우) 이때 느끼는 아쉬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

 공격은 버튼A를 이용하며 최종 합체기의 경우 색상에 따라 3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이게임의 실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위기시 분리(버튼B)시점과 로봇의 느린속도를 커버할 수 있는 위치선정 능력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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