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7" 급 LCD모니터에 다양한 제품을 포진시키고 있다.

세련된 디자인의 싱크마스터 175S는 향상된 이미지 스케일링 기술과 어떤 타잎의 DCT 패턴에도 동작이 가능한 자동 조절 기능, 그리고 장문의 텍스트 작업시 편리한 피벗 기능등을 제공한다.

 우수한 LCD 성능과 미려한 디자인,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어댑터 등 다양한 편에서 우수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이레전자의 ELM 170AH-D는 삼성의 LCD 패널을 채용한 제품이다.

D-Sub를 통한 아날로그 입력 뿐 아니라, DVI단자를 통한 디지털 신호 입력을 지원한다. 패널 하단에 채널당 1W의 스테레오 스피커를 장착하고 있으며, 비슷한 가시화면을 갖는 19" CRT 대비 60%의 전력 절감 효과가 있는 초절전형 모델이다.

옵션품목으로는 USB 허브를 제공한다.

현대전자에서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으로 분사한 이미지퀘스트의 L70A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디자인과 우수한 LCD 패널 성능을 가지고 있다.

모기업인 현대전자의 이미지를 계승하고도, 다른 중소기업 제품들과 유사한 수준의 가격대가 장점이다. TCO99 인증을 획득하였고, USB 허브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초슬림 디자인의 로직스 LGX 170L은 분리가능한 스탠드를 채용하여, 손쉬운 월마운트 모니터로의 변신이 가능한 제품이다.

400:1의 명암비는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출력해주며, 한글 OSD의 채용으로 보다 손쉬운 화면 상태 조정이 가능하다. 역시 TCO 99인증을 획득하였고, 디지털 신호입력을 위한 DVI-D 단자를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엠베스텍의 MB181AS는 18.1"급 제품이지만, 중급형 17" 제품과 비슷한 70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LG-필립스의 최신 X5/E2급 패널을 채용하였으며, 채널당 3W 출력을 갖는 착탈식 스테레오 스피커를 제공한다.

58mm의 초슬림 디자인을 실현하고 있으며, 무게 또한 6.9Kg에 지나지 않아 자유로운 공간 연출을 가능토록 하고 있다.

한솔전자의 H700T는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한 17"급 LCD 모니터이다.

이 제품은 TV 수신이 가능하고, 다양한 AV기기와의 연결성을 갖추고 있다. 삼성의 패널을 채택하였으며, OSD 메뉴에 Video 및 Sound 메뉴를 포함하여 멀티미디어 모니터로서의 다양한 기능을 보다 편리한 활용이 가능하다. 채널당 3W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으며, PIP 기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