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AA (Full Sence Anti-Aliasging)

FSAA의 설정은 [디스플레이 등록정보]-[설정]-[고급]-[GeForce4 Ti 4600]-[추가등록정보]의 '3D 안티엘리어싱 설정' 항목을 통해 설정을 해줄 수 있으며 이 설정은 DirectX와 OpenGL에 동시에 적용된다.

FSAA 적용 비교 - D3D (3DMark 2001SE)

3DMark 2001SE에서 제공하는 Image Qulity 테스트 항목을 통해 FSAA를 적용했을 경우 캡춰된 이미지의 퀄러티를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로 제공되는 이미지는 800x600 해상도의 32bit 컬러로 설정한 경우이다. (각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단, 용량이 제법 큰편이므로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비교 캡춰 이미지를 살펴보면 FSAA가 얼마나 유용한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FSAA의 구현을 위해서는 알고리즘을 활성화 함으로써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과 해상도가 높아질수록 저해상도일 때에 비해 FSAA의 성능이 두두러지게 표현되지 않는 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

각설하고, 이제 Detonator 와 Omega 드라이버를 사용했을 때의 이미지를 살펴보기로 하자. 정확한 비교를 위해 동일한 장면을 캡춰하였으며 4x FSAA가 적용된 Omega 드라이버를 사용하였을 경우가 가장 뛰어난 퀄러티를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동일한 FSAA 레벨을 적용했을 경우에도 자동차 차체의 표현이라던지, 바퀴의 홈등의 표현을 살펴보면 오메가 드라이버가 Detonator 드라이버에 비해 좀더 선명하고 세밀한 표현까지 제공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FSAA 적용 비교 - OpenGL (Quake 3)

이제 Quake3를 통해 FSAA가 적용된 상태에서의 OpenGL의 퀄러티를 살펴보도록 하자.

바닥면의 상태나 벽등의 표현을 살펴보면 동일한 조건의 FSAA를 적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메가 드라이버가 자세한 부분까지 묘사해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간단하게 나마 FSAA를 적용했을 경우 Detonator 드라이버와 Omega 드라이버와의 이미지 퀄러티에 대해 살펴보았다. 처음에 오메가 드라이버 제작자가 밝힌대로 오메가 드라이버가 더 높은 퀄러티를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그 차이는 실제 사용자가 구분할 수 있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