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아
> 기획&벤치 > 기획기사
[가이드]'내게 맞는 그래픽 카드를 찾아라!'
테크노아  |  webmaster@technoa.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2.04.22  15:20:0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가이드]'내게 맞는 그래픽 카드를 찾아라!'

- 10만원대 중급형 그래픽 카드 구입 가이드 -

  최윤호 / juno@technoa.co.kr

들어가며...

현재 시중에는 저렴한 2~3만원대의 그래픽 카드에서부터 60만원을 호가하는 최신의 GeForce4 Ti, 그리고 개인을 위한 최고의 동영상 입출력 카드로 손꼽히는 Radeon 8500DV까지 다양한 사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현재의 그래픽 카드 시장을 세 단계로 나눌 때, 최하 20만원 초반대의 가격에 발매되고 있는 GeForce3 Ti200을 비롯한 Radeon 8500, GeForce4 Ti등의 DirectX 8 기반의 고급형 그래픽 카드들과 가격대 성능비에 기초한 GeForce4 MX, Radeon 7500등의 중급형 그래픽 카드, 그리고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에 실속있는 사용자들을 위한 보급형 그래픽 카드 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중에서도 GeForce4 MX, Radeon 7500(LE)와 같은 중급형 그래픽 카드들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훌륭한 2D와 3D 성능, 하드웨어 MPEG2(DVD) 디코딩 기능등을 갖추고, 각자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난 제품임을 내세우며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에 테크노아는 현재 용산에 유통중인 몇 가지의 중급형 그래픽 카드를 선정해, 제품별 특징과 성능, 그리고 가격을 비교하여 독자들의 새로운 그래픽 카드 구입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가이드를 구성해 보았다.

 

선택의 기준은?

누구에게나 최고급 하드웨어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돈만 많다면야 2GHz대의 최신형 CPU를 달고, GB급 메모리, RAID를 이용한 TB 용량의 하드 디스크등 갖추는 것도 문제가 될리 없겠지만, 컴퓨터 사용자들의 대부분은 그것을 감당할 여력이 되지 못한다. 또, 지갑 상황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기술 개발 속도가 너무나 빠른 컴퓨터 하드웨어에 이러한 물적, 시간적 여력을 들이는 것은 분명한 낭비일 수 있다. 그러나, 목적에 따라 고사양의 시스템을 구비해야 할 필요가 있는 사용자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예를 들어 3D 그래픽 사용자들 중에 이러한 사람들이 많다), 또 인터넷과 간단한 게임 정도가 목적인 사용자들은 100만원 미만의 보급형 시스템만으로도 충분하고 남는 활용가치를 얻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2만원대의 가격에 팔리고 있는 부두3 3000

인터넷과 간단한 게임 사용자에겐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된다.

컴퓨터 구입에 있어 사용목적이 중요하듯이, 시스템의 주요 근간이 되는 혹은, 가장 큰 부담이 되는 부품 중 하나인 그래픽 카드 역시 구입 전 그 사용목적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다. 그 다음, 자신의 주머니 상황을 생각해 보아야 할 텐데, 다른 하드웨어 제품들이 그렇듯, 목적과 주머니 형편에 따른 구입 타겟을 정한 다음에는 해당 가격대의 제품들 중, 자신의 목적에 가장 어울리는 제품을 선정할 수 있다.

현재 컴퓨터 사용자의 주요 용도에 따라 나누어본 그래픽 카드의 구매 요소는 다음과 같다.

 

  • 3D 게임 : Windows 시스템 상에서 보다 원할한 게임과 기타 멀티미디어 등의 구현을 위해 개발된 D3D와 전문 3D 그래픽 API였던 OpenGL등이 개인용 PC에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해당 플랫폼에서의 3D 게임은 눈이 부신 속도로 발전하였고, 현재 그래픽 카드 사용자들의 가장 큰 구매 요소가 되었다. 각 가격대별 제품들의 가장 큰 차이는 게임을 비롯한 3D API 속도차에 둘 수 있으며, 그 다음 GPU가 지원하는 D3D 버전별 3D 그래픽 이미지 표현 능력 등을 달리하게 된다. 대략 현재 시장에 판매되는 제품들을 기준으로, 고가의 제품들은 DX8에 기반한 픽셀 쉐이더와 버텍스 쉐이더를 갖추고 있으며, 중/보급형 제품들은 DX7에 기초한 H/W T&L 수준의 3D 그래픽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다.

 

  • 동영상 : 불과 5년전만 해도 컴퓨터 상에서 구현되는 동영상 이미지는 극히 한정된 해상도와 화질의 AVI, MOV 파일이 전부였다. 그러나, 컴퓨터의 고사양화와 더불어 별도의 디코딩 보드가 없이도 MPEG-1(MPG)/2(DVD)/4(Divx) 등 고화질 동영상 플레이가 가능해졌으며, 최근엔 PC-DVD등의 가정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의 한 역할을 당당히 맞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ATI의 그래픽 카드들이 동영상 재생에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최근 출시되는 제품들은 그래픽 코어내에 MPEG-2 디코더를 내장하여, 저사양 시스템에서도 보다 우수한 DVD 등의 출력 품질을 보여준다. 아울러, 제한된 크기를 갖는 컴퓨터 모니터를 떠나 대형 화면과 보다 우수한 동영상 화질을 재현하는 TV와의 연결을 위해, 대부분 S-Video TV 출력단자을 갖추고 있다.

 

  • 2D 품질 : 그래픽 카드의 주요 구입 목적이 3D 게임과 DVD 등의 동영상 플레이를 위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아직까지 컴퓨터 사용자들은 텍스트에 기반한 인터넷 검색과 워드 작업 등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래픽 카드의 발달과 더불어 2D 속도와 화질은 거의가 평준화된 상태이지만, 정교한 2D 품질이 요구되는 그래픽 사용자와 장시간 텍스트 작업을 하는 일부 사용자들을 통해 매트록스社의 그래픽 카드들은 아직도 독보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 듀얼 디스플레이 구현 능력 : 매트록스의 G400에 처음 적용되었던 듀얼 헤드 기술은 최근 들어 ATI와 nVIDIA의 그래픽 카드들에 각기 'Hydra Vision'과 'nView'란 이름으로 적용되고 있다. Win98 시절 듀얼 디스플레이 구현을 위해 별도의 PCI 그래픽 카드를 사용해 보았던 사용자라면, 최근 제품들의 듀얼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하여 보다 간편한 작업환경의 확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래픽 카드 구입전, 우선 자신이 구입할 수 있는 제품 가격대가 정해진 다음에 위와 같은 구매 요소를 점검해 볼 수 있다. 다만, 모든 제품들이 위와 같은 사양들을 모두 완벽히 만족하고 있진 않으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한, 두 가지 정도 요소를 골라 그것에 중점을 두어 구입하게 되는데, 이번 가이드에선 현재 가장 많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10만원대 그래픽 카드'란 명제를 먼저 정했으니, 다음 장을 통해 각 제품들이 만족하는 제품별 특성을 알아보도록 하자.

[관련기사]

테크노아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6)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bmsia
깔끔한 결론에 동의합니다.
(2002-04-24 19:05:15)
sunrise
쥐포 네마리의 동영상이 G550 보다 좋은 것으로

평가된 것은 다소 의문이네요..

혹시 비디오 마크 등에 의존해 비교하신 것은

아닌지...

개인적으로 동영상 품질은 여러 사람을 모아서

테스트를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2002-04-24 22:03:12)
tomcat
간만에 벤치가 쏙빠진 깔끔한 글을 보게되는군요.
아랫분 특별한게 없는 벤치라고 하셨는데, 이건 '가이드' 아니었나요?.
암튼, 전 잼나게 읽었습니다.
어차피 수차례에 걸쳐 벤치마크 진행했던걸 다시 하는것보다, 링크로 제공된 정보도 다시 보니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윤호님! 수고하셨습니다.

(2002-04-23 00:54:35)
juno130
sel600님이 말씀하신대로 G550은 TV 출력을 기본 지원합니다. 필자의 오류가 있었고, 잘못된 정보가 전달된 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G550 제품에는 기본적으로 DVI to Dsub 변환젠더와 DVItoTV-Out 변환 케이블이 제공된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잘못된 정보를 전달한 점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잘못된 내용을 지적해주신 sel600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그럼..

(2002-04-23 10:52:20)
bellka
글쎄요.. 이건 의문이네요.... 제가 보기에는 어두운 쥐포의 그 동영상보다는 깔끔한 G계열의 동영상이 더 나은듯 한데요..... 라데온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쓰고 있습니다. 어떤 면에선 더 낫다는..... ㅡ.ㅡ;; 디브이디를 봐두 그렇구..... 단지 화질이 안 좋은 동영상에서는 점 딸리지만..(뭉게주질 않아서뤼..) 그래도 전 쥐포보단 낫다구 생각하는데.... 라데온과 쥐포 모두 써 봤지만 전 G계열이 동영상 재생에선 제일 현실감 있는 색상을 보여주는것 같은데요. 아닌가?? 각자의 취향이겠지만여..........
(2002-04-23 15:36:07)
sel600

TV 출력 케이블, DVI-to-HD15 아답터가 있는데

DualHead용 HD-15 단자 브라켓 통해

TV출력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듀얼DVI 도 있습니다.

www.matrox.com



*DualHead DVDMax

데스크탑 화면에 의존하지 않고 TV를 통해 풀스크린으로 DVD를 재생한다.
채팅이나 기타 작업을 하면서 TV를 통하여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DualHead TV Output

사용자의 기본 화면에 의존하지 않고 TV로 출력을 할 수 있다.
대형 TV등을 이용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

*DualHead Clone

기본 데스크탑 화면과 동일한 화면을 만들어 낸다.






(2002-04-22 22:54:15)
마감시간
Radeon 7500과 GeForce4 MX440으로 시장이 완전 개편된것 같습니다.
이들 제품들은 특성이 상당히 달랐던 놈들인데, 최근들어 Radeon은 3D 성능을, GeForce는 동영상과 2D 화질을 끌어올리면서 각자 퀄러티를 높인것 같네요.
G550을 비롯해서 가이드에 올라온 제품들을 거의 다 사용해 보았는데, 가독성에 있어서는 ATI와 GeForce 모두 상당한 수준에 올랐다고 생각이 됩니다.
동영상과 3D 성능은 원래 뛰어났던 놈들이니..
반면, G550은 이제 2D 선명도만으로 '그래픽 카드의 명가'란 이미지를 이어갈 수 없을 듯 합니다. 하드웨어 T&L도 지원이 않되고, 그나마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던 DVD Max도 TV 출력단자의 제외로 쓸모가 없어졌으니... DVD Max가 빠진 G550은 앙꼬없는 찐빵이 아닐까요?.. 또, 듀얼 화면도 거의 평준화 되고 말았으니..

(2002-04-22 21:21:13)
blasty
특별한게 없는 기사네요..
(2002-04-23 00:20:33)
esdras
이제 sis 도 정신 차리고
그래픽카드도 제대로 만드는것 같더군요...
사실 예전에도 성능이 나뻐서 안쓴건 아니지만요.
어쨋든 sis의 메인보드에 sis의 그래픽카드를 꽃는건 가격이 싸고 궁합도 잘맞는 선택일거니까요.
pc를 조립하다보면 궁합때문에 문제가 많이 있어서 이런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다들 아시죠?
어쨋든 평가 나오는거 봐서 지금 쓰는 부두3 3000 을 어찌할지 생각해봐야겠네요. 그렇게 안좋은건 아니니까요
글쎄... 지포스 256도 가지고 있는데 제가 동영상을 많이 봐서... 어쨋든 ...

(2002-04-22 23:26:52)
juno130
얼마전 테크노아의 뉴스란에 각 CPU 클럭별 그래픽 카드의 성능에 관한 기사가 포스팅된 적이 있습니다.
[가이드]의 마지막장 하단에 해당 기사를 링크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뉴스기사를 참조하자면, Radeon7500 시리즈는 일부 게임을 제외하곤, CPU 성능과 거의 상관이 없는 일률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반면, nVIDIA의 새로운 GeForce4 Ti 시리즈는 CPU 클럭에 따라 성능의 상승폭이 상당한 것으로 확인이되었다고 하네요.
그럼...

(2002-04-22 20:08:38)
warzlv
이런 그래픽카드가 말입니다..cpu나 다른 부품의 성능을 탈텐데..그에 적당한 시스템이 어떨까도 알켜주시지...전 지금 펜3-500 쓰고 있는데 글픽카드만 radeon7500을 살까 하는데..괜찮을지...아님 지포스4MX440은 어떨런지...
(2002-04-22 19:26:40)
juno130

(2002-04-22 21:08:22)
sel600



(2002-04-22 20:40:12)
anjaesun
다들 이정도는 알구 계실테구..
아무튼 초보님들은 좀 대략적으로 쉽게
알수가 있었겠네요..
근데..업글 하믄 어떤걸 선택해야 하나??

(2002-04-26 11:10:14)
kosaco
글두 좋네염
(2003-01-06 22:27:00)

흑..

이 기사를 먼저 읽고 카드를 샀어야 되는데..

흑;; ㅠ_ㅠ

(2002-10-17 00:02:52)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6)
e피플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
[e피플] 나이가 대수? 공조냉동기계기능사 필기시험 100점 맞은 NCS교육생
나이가 들면 들수록 공부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있다. 더군다나 실업인 상태에서 공부하는 것이라면 부담이 더 클 수 밖에 없다.하지만 이를 비웃듯이 극복하고, 올해 2월 공조냉동기능사...
제호 : 테크노아  |  발행인 : 김필규  |  편집인 : 김필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상규
서울지사 : 서울특별시 구로구 디지털로32가길 18, 7F | 제보 : it@technoa.co.kr
발행소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룡6길 6 3F | 등록번호 : 전라북도 아00057
등록일자 : 2008년 1월 14일  |  대표전화 : 070-8755-6291  |  FAX : 02-6280-9562
Copyright © 1999-2017 테크노아.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echnoa@techno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