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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너 디코더 뭔지 아니? - DD, DTS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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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3.19  16: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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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너 디코더 먼지 아니? - DD, DTS란?

 

  DTS(Digital Theater System)의 정체

현재 출시되는 DVD 타이틀을 보면 기본적으로 DD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부 타이틀이 DTS를 지원되고있는 실정이다. DD가 DTS보다 보다 범용화되어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닐진데 DTS가 간간히 쓰이는 거을 보면 무언가 장점이 있다는 것일 것이다. DTS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Digital theater systems사에서 발표한 사운드 규격으로 극장 영화의 사운드의 디지탈 기록/재생용으로 발표된 사운드 시스템이다.

DTS를 처음으로 채용한 영화로는 여러분도 아시는 1993년작 '쥬라기 공원'으로 이후 많은 영화들이 DTS를 지원하고 있다. (DVD로는 DTS를 지원하지 않는다. 국내 출시된 제품은 DD만을 지원)

여러분들이 잠시 시선을 돌려 신문을 읽었던 기억을 되살려보면 신문에 많이 나오는 기술중 하나가 바로 포맷 규격 발표일것이다. 단순히 파티션(--a) 포맷이 아니라 여러분야에 해당 분야의 규격을 발표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발표한다고해서 만사가 OK? 절대 그렇지 않다. 발표를 하더라도 서드파티에서 사용을 해주어야 범용화가되고 그래서 소비자의 곁으로 다가오는 것이다. 사실 알고보면 우리 주변엔 발표만 하고 범용화 되지 못해 사라져간 규격을 수없이 많다.

암튼 DTS는 어느정도 일반화되어가는 추세이다. 그렇다면 왜 사람들이 DTS를 선호하는 것일까? DTS의 장점은 무엇인가?(극장용 DTS가 아닌 가정에서의 DTS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a)

▲ 각각의 트랙이 존재하여 각각 압축(DTS)

DTS-DVD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압축률과 분리에 있다.(이것은 곧 단점이기도 하다.) 우선 분리에 대해서 알아보면 DD와 다르게(DD에 대해서는 뒤에서) DTS는 각 채널에 대해서(프론트 (레프트, 라이트), 리어(레프트, 라이트), 센터, 서브우퍼)에 각각의 트랙을 만들어 저장하게된다. 극장용으로 제공되는 필름 자체의 외곽에 사운드트랙을 두어 영상에 따라 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기본이지만 DTS는 별도의 CD-ROM에 사운드를 저장하여 영상과 결합하는 방법을 채용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별도의 DTS 디코더가 필요하며 각 채널에 대해 하나의 트랙에 기록하여 디코더로서 다시 읽기 때문에 2채널이나 4채널 스피커를 사용중이라면 다른 채널은 포기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DTS는 반드시 6채널 스피커를 필요로 한다. DTS를 즐기기 위해서는 5.1채널 스피커와 DTS 디코더는 필수다.

자 그럼 DTS의 압축률이 장점이라는 것은 즉 압축률이 높다는 것인가? 아니다. 필자가 스피커 리뷰하면서 매번 했던 이야기 중 하나 '스피커의 본래 목적은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청취자에게 들려주는 것이다'.

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있어의 압축률은 높을수록 좋은 것이지만 사운드 측면에서 바라보면 압축율이 높을수록 원음에서 점점 멀어진다고 판단해도 무방하다. 압축률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원음에 대해서 손실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DD(Dolby Digital)에 비해 DTS는 압축율이 3분이 1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은 곧 음향에 있어서 DTS가 DD보다 나은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지님으로서도 몇가지 문제을 가지는데 그 중 하나는 바로 인간의 귀이다.

사람의 눈도 마찬가지지만 무한대의 색상을 구별해내지는 못한다. 인간의 눈이 구별해내는 색의 수는 1600만 색상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이를 트루 칼라(True Color)라고도 한다. 그 이상의 색상수에 대해서는 인간 한계영역 밖이라는 것이다. 사람의 귀도 마찬가지여서 DTS와 DD를 구별해내 수 있는 이는 20-30%정도로 곧 10명이 DD와 DTS를 번갈아 청취할 경우 2명에서 3명만이 음질의 차이를 구별해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DTS의 또하나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압축률이다. 압축률이 낮기 때문에 뛰어난 음질을 청취자에게 들려주지만 DVD 매체가 가지는 용량의 한계로 인해서 DVD 타이틀이 가지는 매력중 하나인 서플이 없거나 있더라도 상당히 미비하다는 것이다. 서플은 영화의 본내용과는 별개로 제공되는 정보라고 할 수 있는데, 영화 제작과정, 감독이나 배우와의 인터뷰, 예고편, 삭제장면 등 영화와 관련된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 요즘에는 이러한 서플의 완성도에 따라 구매가치가 정해지기도 한다.

DTS는 뛰어난 음질을 제공하지만 음질에 의한 용량문제로 서플의 빈약함이 드러나기 때문에 DTS를 지원하는 타이틀의 경우 서플 디스크를 별도로 제공하여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다. DTS의 장점과 더불어 부각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람들이 DTS 타이틀을 구매하거나 코드1에서 지원되던 DTS가 코드3에서 제거되어 출시되면 스트레스 받는 이유는 은연중에 느끼는 그 차이가 느껴지기 때문이다.(사실 못느끼지만 심리적으로 느낀다고 자기체면에 의해 느끼는 경우도 있다.. ㅡㅡ^)

 

DD(Dolby Digital)의 정체

돌비 서라운드 (Dolby Surround) 는 1982년에 최초로 상용화된 기술로 이 기술은 아직까지도 전 세계 A/V 시장에서 가장 보편화된 사운드 관련 인코딩 규격이며 DVD 제작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포함되어야할 사운드 기술이다

최초의 프로젝트 명은 돌비 AC-3 였으며 현재 공식적인 명칭은 'Dolby Digital'이다. 완전히 독립적인 채널별로 최대 6채널까지 인코딩이 가능하며, AC-3라는 하나의 디지탈 스트림에 의해 운반된다. 이는 DTS가 각 채널에 대해 트랙을 갖고 있는 반면 Dolby Digital는 각채널에 대해 하나의 트랙에 저장하여 압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 DTS와는 다르게 하나의 트랙에 6채널을 압축하여 저장한다.

이러한 각 채널은 하나의 트랙에 압축하는 방식은 돌비사의 '다운 믹스'라는 기능으로 인해 상당한 장점이 되어준다. '다운 믹스'라는 것은 청취자의 스피커가 5.1채널이 아니라 하더라도 청취자의 환경에 맞게 디코더가 1채널 혹은 2채널로 줄여서 출력해주는 기능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위 호환성이나 사용자의 스피커가 5.1채널 스피커가 아니라 하더라도 DTS와는 다르게 모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것이다.(물론 방향성은 포기를.. ^^a)

이러한 다운 믹스 기능은 DTS가 5.1채널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하는데 반해 DD는 보다 유동적인 사운드 시스템간의 호환성을 지니고 있는 것은 것이다. DTS는 각 채널별 트랙이 존재하기 때문에 청취자가 2채널 스피커(프론트)를 가지고 들을경우 다운 믹스 기능이 없어 나머지 소리(리어, 센터, 서브우퍼)를 전혀 듣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DD의 높은 압축률과 함께 이러한 하위호환성은 DVD-VIDEO 규격의 공식 사운드 소스로 지정되는데 일조한 것이다.(극장용으로 제공되는 DTS의 경우 별도의 CD-ROM으로 제작되어 배포된다. DTS를 스테레오로 제작한 미디어)

참고적으로 DD의 초당 전송률은 448 kb/s인데 반해 DTS는 초당 1.5Mb/s의 전송율을 가진다. 하지만 이러한 전송률이 모든 타이틀에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는다. 제작사마다 다르게 제작되어 1.5Mb/s의 DTS는 타이틀은 상당히 찾기 힘들다.

결론?

결론은 없다.(--a) 없는데도 결론을 적으려하는 필자의 단순한 무의식적 행동이 후회스럽기도 하다.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글이지만(내용이 어렵다기보다는 필자의 글이 어수선하기 때문일 것이다. --a) 앞으로 다가올 또 다가오고 있는 DVD에 대해서 좀더 알 수 있었으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전문적으로 쓰자니 AV쪽이고 PC쪽으로 쓰자니 너무 가벼워보이는것 같고 그런 혼란이 가중되서인지 더욱 어우선한 글이 된것 같다. T^T 만약 이해가 안되거나 좀더 알고 싶으시다면 메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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