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py to Image and Record

'시디 투 시디' 제작시에 하드디스크에 이미지를 만든 후에 레코딩을 시작한다. 디폴트로 설정되어 있으며 활성화 시켰을 경우에 아래 [Device]란에 이미지가 저장될 드라이브를 지정해 주면 된다. 이 작업은 일단 [CD Reader]에 명시되어 있는 기기를 이용하여 원본 시디의 이미지를 하드디스크에 저장한 후 그 이미지를 이용하여 레코딩을 실시한다.
장점으로는 레코딩전에 먼저 이미지를 뜨게 되므로 안전하게 레코딩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원본시디등에 문제가 생긴다면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에서 에러를 내게 되므로 공시디를 날려먹는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이미지를 제작해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의 남은 하드 용량이 필요하며 총 레코딩시간이 더 걸린다.

○ Copy Directly to CD Recorder

레코딩시 하드디스크에 이미지를 만들지 않고 원본시디를 바로 레코딩을 할 때 사용된다. 만약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시디롬과 레코더가 현재의 레코딩작업을 만족시킨다면 구지 이미지를 만들 필요없이 바로 다이렉트로 레코딩을 하면 된다. (예를 들어 오디오 트랙이 포함된 원본시디를 8배속으로 복사하기 위해서는 리더의 오디오 추출능력이 8배속 이상이 되어야 한다.)

- Reading Option

Read.. □ Raw Sectors^*

원본과 똑같이 섹터를 읽어들일지를 설정한다.

Read.. □ GD+Graphic

GD+G(Karaoke)의 복사를 위한 설정한다.

Read.. □ CD-TEXT

오디오시디의 CD-TEXT의 정보를 읽을 것인지를 설정한다.

Read.. □ MCN/ISRC

MCN(media catalog number)/ISRC 코드의 복사여부를 설정한다. 이 정보들은 각 트랙의 Subcode에 저장되어 있다.

Error Recovery..

리더에서 읽는중에 에러를 발견했을 때의 행동을 설정한다.
- Ignore : 읽는 도중에 이상 발생시 무시하고 넘어간다.
- Replace : 다시 읽기를 시도한다.

Jitter Correction^*

Jitter를 보정해주기 위한 설정을 해준다.
- Automatic : 자동설정.
- Enabled : 지터보정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 Disabled : 지터보정 알고리즘을 사용하지 않는다.

Subcode Analysis

- Auto : CD 리더가 Subcode를 지원한다면 최선의 분석 모드를
             자동으로 선택해 준다.
- Fixed : 모든 오디오 트랙의 2초간 Subcode를 분석하지 않고
              미리 부호화시킨다.
- Disable : 모든 Subcode 분석을
- Quick : 각 트랙의 앞부분(Index 0)만을 분석한다.
- Full : Disc의 모든 Subcode를 분석한다.

Data Speed

Data를 읽어들이는 속도를 설정한다. Default인 MAX로 설정을 해놓으면 된다.

Audio Speed

Audio 추출속도를 설정해준다. Default인 MAX로 설정을 해준다.

Read Retry Count

리딩 실패를 했을 경우 재시도를 할 횟수를 설정해준다.

Subcode Threshold

Subcode의 시작점을 설정해준다. 대부분의 Disc는 기본 설정값인 300으로 설정되어 있다.

- Recording Option

□ Open New Session

멀티세션 제작시에 사용된다. 현재의 세션을 작성한 후에 새로운 세션을 열어 새로운 데이터를 작성할 때 사용된다. 첫 번째 세션이후의 모든 세션은 TAO(Track At Once)로 저장이 된다. (DAO 레코딩으로 멀티 세션을 저장 불가능)

□ Enable BURN-Proof

만약 자신의 레코더가 버퍼런 방지기술인 'BURN-Proof'가 적용되었다면 자동으로 활성화가 되어 있다.

□ Test Mode Only

말 그대로 실제 레코딩을 하지 않는 가상모드로 레코딩 테스트를 하게 된다.

Number of discs to backup

원본시디를 여러장 복사할 때 사용된다. Default는 1이다.

Number of copies

레코딩할 윈본시디가 1장 이상일 경우, 이를 각각 여러장씩 복사할 때 사용된다. Default는 1이다.

Speed

레코딩시의 속도를 설정해준다.

Disc Transporter Mode..

같은 Disc를 여러장 복사할 때 'Kodak Disc Transporter'를 사용할 모드를 설정한다.

※ 'Raw Sector'?

시디 레코딩시에는 '헤더/데이타/에러정정코드'가 한 섹터를 구성하고 있으며 'Raw'는 이러한 원본시디의 모든 정보(만약 에러정정 코드에 문제사 생겼다 하여도..)를 그대로 복사해주는 기능이다.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체크를 해놓고 사용하도록 하며, 만약 정상적인 레코딩 후에 CD에 오류가 난다거나 하면 'Raw Sector'의 체크를 해제하고 다시 레코딩 작업을 하길 바란다.

※ 'Jitter'?

오디오 CD와 관련된 jitter에는 2가지 종류로 나눌수 있다.

일반적인 의미의 'jitter'는 디지틀 샘플들이 아날로그 신호로 복원될때의 시간축상의 오차를 말한다. 그리고 또 다른 의미의 'jitter'는 오디오 CD로부터 WAV파일을 추출할때 사용되는 용어다. 이때 말하는 'jitter'는 WAV파일 추출시 오디오 샘플이 중복되거나 또는 사라지는 것을 말한다.

지터 보정(Jitter correction)이라고 하는 것은 이러한 오차를 보상해 주는 과정으로, 두가지 의미의 jitter에 다 사용되는 용어이다.

jitter가 발생하는 원인은, 오디오 CD의 규격이 각 블럭들에 대해 정확한 어드레싱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디오 데이터가 드라이브측의 버퍼로 들어갈 때, 어드레스 정보는 CD에 기록되어 있는 부가정보영역(subcode channel) 에서 버퍼와는 분리되어 있는 컨트롤러쪽으로 들어간다.
즉, 데이터 정보와 어드레스 정보가 서로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CD플레이어측은 각 블럭의 정확한 시작위치를 파악할 수가 없다.  

오디오 CD와는 달리 데이터가 담긴 CD-ROM의 경우는 12byte의 동기패턴을 각 블럭의 헤더 부분에 담고 있다. 따라서 CD로부터 읽어들여 버퍼에 저장된 데이터만으로도 각 블럭의 어드레스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데이터 CD에서는 특정 1개 블럭의 어드레스 정보를 손쉽게 뽑아낼 수 있다.

음악 데이터는 연속된 데이터 흐름(stream)으로 들어오며 것이기 때문에 음악CD 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을 듣는데 어드레스 정보는 그리 중요하지 않다. 그런데 컴퓨터에서 이런 오디오 데이터를 읽어들여서 하드디스크에 저장할 경우에는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다. 컴퓨터는 일정양의 오디오 데이터를 읽어들일 때마다 데이터를 하드에 저장하기 위해 하드 디스크를 동작시킬 것이다. 그리고 그 때마다 아주 짧은 순간이기는 해도 컴퓨터는 CDROM 드라이브가 읽어들이는 오디오 데이터를 처리해주지 못하게 되고, 오디오 데이터의 일부를 잃어버린다.

오디오 데이터의 추출은 데이터를 놓친 위치보다 조금 앞이나 조금 뒤에서 다시 시작되며, 따라서 데이터들이 중복되거나 사라지게 되어버리는데 바로 이것을 jitter라고 한다. jitter가 끼인 WAV를 재생하면 '틱,틱'거리는 작은 잡음이 들린다.

다행스럽게도 CD-ROM 드라이브에는 읽은 데이터를 임시보관하는 버퍼 메모리가 있다. 하지만 CD-ROM 드라이브의 버퍼 크기가 너무 작거나, 고배속으로 WAV파일을 추출하거나, 하드 디스크 기록속도가 충분하게 확보되지 못하면 지터가 발생하게 된다.

일부 CD-ROM 드라이브는 각 블럭의 시작부분을 정확히 검출하기 위한 특별한 회로가 들어있다. 그리고 WAV파일을 추출해주는 많은 소프트웨어들은 jitter보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WAV파일 추출시 블럭들을 반복하여 읽어들인 뒤 읽어들인 부분들을 서로 비교 하여 겹친 부분은 잘라내고 빠진 부분은 끼워넣어 jitter를 보정한다.

하드디스크에 이미지를 뜨는 모습

레코딩 화면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큰 사진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