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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 프로그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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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0.06.25  22: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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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포터블 미니 기기 라면 가장, 많이 봐야 할 것이 아래와 같은 품목일 것이다.

디자인 : 미니 기기의 가장 중요한 측면이라고 할 것이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동일한 기능을 가진 제품이라면, 단연코 많은 사용자들이 예쁜 미니 기기를 찾을 것이다.

사용자 편의성 : 리모콘을 제공하고 있는 제품이 있기는 하나, 아직, MD나 워크맨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만큼 아직 초기의 MP3 플레이어 들 이기에 많은 사용자의 편의성이 모자라다.

플레이 시간 : 이것이 미니 기기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일단 가지고 다닌다는 기본적인 명제가 깔려 있기 때문에, 얼마나 오랜 시간 플레이가 가능한지  당연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타 편의성 : 컴퓨터와 연동이 되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MP3 플레이어와 컴퓨터를 연동하면서, 얼마나 사용자에게 친숙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는지, 어떤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는지 보기로 하겠다.

3. 번들 프로그램의 기능성, 편의성

Unitech, Juli

 

Juli의 경우 사용자들에게 가장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비교적 느린 인터페이스인 패러럴 포트를 이용하여, 마우스 또는 키보드 커넥터를 통하여 전원을 받으며 작동한다.  왼쪽의 사진은 드라이버를 인스톨시 트레이바에 등록이 되는 프로그램을 나타내고 있다.  녹색으로 표시가 된 것은 리더기에 미디어가 있는 경우 녹색으로 표시가 되며, 만약 미디어가 없는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하게 된다. 

드라이버를 인스톨하게 되면, 미디어는 한개의 Logical Drive로 인식하여, 한개의 하드 디스크 같이 작동을 하게 된다.  다른 별도의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필요가 없이 탐색기 상에서 복사 작업을 통하여 미디어로 MP3 화일들 옮길 수 있다. 

 

Creative, Nomad-II

Nomad-II가 제공하는 번들 프로그램인 NomanII Manager 이다.  이 프로그램의 경우,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사용하가 쉽게 설계가 되어 있다.  보는 것과 같이 왼쪽창은 Nomad-II의 상태를 나타내며, 오른쪽의 창은 사용자의 하드디스크를 보여주고 있다.  MP3를 플레이어로 옮기는 과정은 상당히 간단하다.  오른쪽 창에서 MP3 화일을 선택한 후, 가운데 위치한 Download 단추를 이용하여, 옮길 수 있다.  그리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잘 맞추었다는 것을 보여주듯이 많은 사용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Winamp에 플러그인 화일을 제공한다.  Manager를 인스톨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등록이 된다.  그러면 Winamp를 실행하면서, 즐겨 듣는 화일을 바로 플레이어로 옮길 수 있다. 

 

LG, MP Free

MPfree 제품의 경우는 탐색기와 거의 똑같은 인터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왼쪽의 창을 통하여 하드 디스크에 있는 MP3 화일을 보여주며, 중앙에 위치한 다운로드 버튼을 이용하여, 플레이어로 옮기게 된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다.  중앙에 보면, MMC1, MMC2로 구분을 해 두었는데, 그 2개의 미디어에 연속해서 쓰기를 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이점은 상당히 불편한다.  항상 16MB 이하로 화일을 조합해서 2번 다운로드를 해야 플레이어에 다 옮길 수 있다.  완벽하게 32MB의 용량을 다 사용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완벽하게 한글화 되어 있었다. 

 

삼성, YEPP

Yepp의 경우는 탐색기와 연동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고, 탐색기를 통하여, 화일을 드래그해서 Flash Memory, Yepp card로 떨어뜨리기만 하면 자연스럽게 플레이어로 전송이 이루어 진다.  그리고 오른쪽 하단에 위치한 Process Status는 전송상태를 보여주는데, 사선으로 빨간색으로 바뀌면서, 진행상태를 사용자에게 보여주는 역활을 한다.  하지만 같은 창을 통하여 하드디스크 등의 MP3 화일 보여주었다면 사용자들이 더 사용하기 쉬웠을 것이다.

 

Digitalway MPIO

Yepp의 전송방식으로 조금더 발전시킨 형태라고 보면된다.  왼쪽의 창은 자신의 컴퓨터를 보여주는 탐색기 역활을 하면, 오른쪽 상당의 창은 선택된 폴더의 내부를 보여준다.  이 부분까지는 탐색기와 동일하다.  그리고, MP3 화일을 선택하여, 아래로 드래그를 하면, 자연스럽게 플레이어로 전송이 이루어 진다.   그리고 전화번호를 컴퓨터 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 역시 제공하고 있다. 

 

새한, MP-F35T3

가장 진보된 형태를 가지고 있다.  왼쪽의 창은 탐색기의 모습을 동일하게 유지하고 있으며, 오른쪽의 창들은 내장된 메모리와, 미디어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간단하게 왼쪽의 창을 통하여 MP3를 드래그 해서 원하고자 하는 곳에 전송시킬 수 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장점으로 볼 수 있는 것은 프로그램이 완한글화가 잘되어 있다는 것이다.   번들 프로그램에서는 부분에서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Diamond, Rio 500

Rio의 경우는 상당히 사용하기 어려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RioPort Audio Manager부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는데, 오디오 CD를 바로 MP3로 엔코딩하여, 플레이어로 담을 수가 있었으며, 자사의 MP3 홈페이지인 rioport로 연결하여 MP3 화일을 다운받을 수 있었다.   이 번들 프로그램에서는 조금 복잡한 방법으로 플레이어로 전송하고 있는데, 왼쪽 상단에 있는 버튼이 playlist로 하드 디스크에 있는 MP3 화일들을 DB화하여, 추가하면, 왼쪽 하단에 위치한, 창으로 그 화일들이 나타나게 된다.   조금은 복잡한 작업을 요하지만, MP3 화일들의 전반적인 설명이 MP3 화일의 Tag를 읽어서 표시해 준다.

그리고 조금 시간은 걸리지만, 오디오CD를 바로, MP3 화일로 인코딩하여, 넣어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어서, 오디오 CD를 플레이어로 옮길 때 상당히 편하다.

 

한글의 표현능력?

대부분의 MP3 플레이어가 미니기기중에서 비교적 큰 액정화면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는 표시해야할 많은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MP3 태그에서, 아티스트이름, 제목, 장르 등을 읽어오기 때문인데, 많은 분들이 팝보다는 가요를 더 많은 듣는다고 가정한다면, 액정 화면을 통하여 한글을 표현한다는 것은 비교적 기본적인 기능에 해당한다.

한국에서 제조가 된 제품의 대부분은 한글 화일이름에 대하여 완벽한 표현이 가능했으나, Creative Nomad-II, Diamond Rio500의 경우는 한글이 깨져서 출력이 되었다.  하지만 두 제품 역시 펌웨어를 통하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므로, 추후에 개선이 될 가능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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