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IT 제품군

(주) 빅빔에서 유통되는 ABIT의 IS7-E는 저렴한 가격과 ABIT의 뛰어난 오버클럭 능력, 865PE의 강력한 성능이 잘 조합된 제품이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서 긴긴 침체를 겪었던 ABIT에게는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한 제품이었고 가격대 성능비면도 뛰어나 국내 파워유저들의 호응도 상당히 높았다.

 노스브릿지 쿨러 무상교체, 오버클럭 대회등과 같은 이벤트도 제조사와 유통사가 하나가되어 소비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낼 수 있는 행사였다. 초기 잠시 기가비트 이더넷이 내장된 제품이 판매되어 눈낄을 끌기도 했다.

 ▲ ASUS 제품군

(주) 에스티컴에서 유통되는 ASUS사의 메인보드는 845PE칩셋에서는 P4PE, 865PE칩셋에서는 P4P800이 높은 인기를 얻었다.

 가격대가 아직까지 비싼편에 속하지만 과거에 비해 가격이 상당히 현실화되었고 오버클럭 옵션도 상당히 공격적으로 변했다는 것이 눈에 띈다.

 3년 A/S를 바탕으로 P4PE의 경우 BIOS업데이트를 통해 비공식적으로 800MHz FSB의 지원가능성을 제공했으며 P4P800의 경우 세계최초로 상위모델인 875P에 사용되는 PAT모드에 준하는 하이퍼 패스 기술을 제공하는 메인보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GIGABYTE 제품군

(주) 제이씨현 시스템에서 유통되는 Gigabyte사의 865PE칩셋 기반 메인보드 GA-8IPE1000는 꾸준한 판매량을 보인 제품이다.

 기존 Gigabyte사의 이미지와 다르게 뛰어난 오버클럭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듀얼바이오스나 편이를 고려한 메인보드 설계등도 숨어있는 제품이다.

 상반기 초반의 경우 잠시 최고의 칩셋 자리를 지켰던 SiS655칩셋기반의 메인보드 GA-SINXP를 통해 파워유저들에게 높은 인기를 받았었다.

  ▲ MSI 제품군

(주) 스팍, (주) 유니텍에서 유통되는 MSI사의 865PE Neo시리즈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도 가장 빨리 소개된 865PE칩셋 메인보드이다. 초기 865PE시스템을 원하는 유저들에게는 상당히 반가웠던 제품으로 기억된다.

 865PE Neo시리즈는 875P에 한정되어 지원되는 PAT와 유사한 MAT기능을 제공하고 있고 오버클럭면에서 최고의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 메인보드이다.

 또한 통합 메인보드 관리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인 코어셀 기능을 갖추고 있고 D.O.T.(Dynamic Overclock technology)를 통해 각 프로그램에 맞게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신기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 인텔 제품군

 (주) 인텍앤컴퍼니가 유통하고 있는 인텔사의 레퍼런스 메인보드865PERL이다.

 865PE기반의 이 메인보드들을 이미 널리 알려졌던 인텔 메인보드의 안정성으로 인해 의외로 많은 유저들에게 추천을 받고 있는 제품이며 OEM분야에서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특히, 875P, 865PE메인보드의 경우 동급제품들 보다 뛰어난 성능으로 부실한 오버클럭옵션, 패키지부분을 만회하고 있다. 3년 A/S도 하나의 장점이다.

 ▲ SUMA Superior 제품군

 (주) 슈마일렉트론이 유통하고 있는 Superior(슈페리어) 시리즈는 강력한 오버클럭 옵션과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845PE칩셋 기반 Superior 845PE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에 강력한 오버클럭 옵션과 다양한 메모리 설정이 가능해 전반기 높은 인기를 끌었다.

 865PE칩셋 기반 Superior 865PE Pro시리즈의 경우 875P칩셋만 사용할 수 있는 PAT에 준하는 MPA모드를 통해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었고 역시 뛰어난 오버클럭 능력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유통사의 신속한 지원도 인기의 비결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