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서 분야 동향(Danawa)

 
(참고로 다나와 사이트에서는 '단품'판매시 가격과 '세트'판매시 가격을 구별하고 있다)

 AMD에서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 애슬론XP 2500+의 판매 점유율 1위를 차지함과 함께 그 뒤를 이을 것으로 보이는 애슬론XP 2600+가 10위권 안에 진입했다는 사실이다. 경쟁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라인업구성이 약해 애슬론XP 2500+를 이어줄 마땅한 제품이 AMD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 애슬론XP 2600+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하겠다. 곧 10만원대로 가격이 인하될 애슬론XP 2800+등과 함께 경쟁력 강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 품 모 델	계    열	현 재 가	인하 예정가(*)
애슬론XP 2500+	바톤	124,000 원	-
애슬론XP 2600+	바톤	142,000 원	-
애슬론XP 2700+	써러브레드	202,000 원	161,000 원
애슬론XP 2800+	바톤	237,000  원	189,000 원
애슬론XP 3000+	바톤	349,000  원	279,000 원

 인텔의 경우 펜티엄4, 셀러론 할 것 없이 현재 2.4GHz 모델이 높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다만 이와 함게 펜티엄4 2.6C GHz 모델의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는데 이제품을 주목할 만하다. 10월 26일 가격 인하로 인해 20만원초반대로 가격이 낮춰질 것인 만큼 2.4GHz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현재 국내시장에 두 제조사의 가격인하 정책이 적용되었는지 여부가 확실치 않기 때문에 정말 급하지 않다면 1~2주정도 프로세서 제품군의 가격인하 상황을 확인한후 구매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프로세서 분야 동향(Compuzone)

 컴퓨존을 통해 알아본 결과에서는 펜티엄4 2.4C GHz가 50%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압도적인 판매점유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같은 상황이라면 같이 짝을 이룰 865PE칩셋 기반 제품들의 판매량도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세서 분야 동향(Icoda)

 아이코다 판매량에서도 2.4C GHz가 판매량 1위임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아이코다 집계에서 한가지 흥미로운 점은 펜티엄4 1.8A의 판매점유율이 2위라는 점인데 '현재 구입가능한 가장 저렴한 펜티엄4'라는 것이 판매량 향상의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물론 장기적이라기 보다는 단기적인 판매 순위 상승인만큼 큰 의미는 부여하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