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분야 동향(Danawa)

 인기모델인 빅빔 ABIT의 NF7-II, STCOM ASUS P4P800이 1,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보급형 제품들의 선전을 확인할 수 있다.

 셀러론프로세서와 좋은 조화를 보이는 P4X400칩셋 기반 유니텍 P4X400 Brain은 5만원 후반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점유율 순위 3위를 차지하고 있다.

 5위를 차지한 디앤디컴의 Dream AL800은 최신 펜티엄4의 800MHz FSB를 지원하면서도 5만원초반의 가격을 갖춰 새로운 인기모델로 도약이 예상되고 있다. 초기 ALi사의 칩셋 때문에 우려하는 감도 없지 않아 있었지만 ASROCK의 모델답게 저렴하면서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는 중이다.

 800MHz FSB 기반 보급형 솔루션으로 예상되던 인텔의 848P, VIA의 PT800, SiS의 SiS648FX등의 경우 상위제품들과 큰 가격차별화를 두는 것에 실패를 해서인지 그다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니텍사의 경우 10위권안에 인텔 메인보드 3종을 진출시키고 있으며 슈마사의 경우 AMD제품 2종 인텔제품 1종을 선보이고 있고 기가바이트 제품의 유통사인 제이씨현의 제품들은 10위권밖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기가바이트가 팬층이 두꺼운 제품인 만큼 무리없이 회복할 것이라 생각한다.

메인보드 분야 동향(Compuzone)

 컴퓨존의 경우를 살펴보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는 845PE칩셋기반 메인보드인 P4PE의 점유율이 30%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현재 시장에서 845PE칩셋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

 출시된지 엄청 시간이 지난 845PE칩셋이 아직까지 인기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최신 기술에 준하는 모든 기능을 갖춘 가운데서 인텔사의 칩셋이며 저렴하다는 장점을 들을 수 있다. 또한 펜티엄4- 셀러론으로 구별되는 중-보급형 플랫폼에 사용시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는 점도 위와 같은 인기를 보이는 원인이 아닐까 싶다.

메인보드 분야 동향(Icoda)

 533/400MHz FSB용 제품군으로 분류되는 845PE/845E/P4X400칩셋 기반 제품들이 상위권에 포진하고 있는 가운데 ASUS P4P800을 비롯한 다양한 865PE기반 제품들을 확인 할 수 있다.

 참고로 Icoda순위의 특징이라면 기가바이트 제품이 상당히 강세를 보이는데 컴퓨존의 ASUS기반 제품의 강세와 비슷한 맥락(?)으로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