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정리하며.......

 다사다난 했던 2003년도였지만 여러유저들의 따스한 사랑이 있었기에 현재까지 테크노아가 따스한 겨울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올한해동안 파워유저들에게 사랑받았던 기사 TOP 10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조사기간은 2003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10일까지이며 조회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적용했습니다.

- 2003년 뉴스 TOP 10

 올 한해동안 가장 많이 읽혔던 뉴스 10가지를 순서대로 모아 보았습니다.

1위: [취재] 용산견 땡비 역사의 뒤안길로.....



영예의 1위는 용산전자상가의 마스코트로 사랑받던 '용산견 땡비'의 죽음이 차지했습니다. 그간 용산 전자상가를 지나다니던 유저들에게 풍요(?)로운 몸매를 흔들면서 앞발을 밟혀도 살며시 웃는 여유로 '진정한 낭만 멍멍이'가 아니냐는 추측도 낳았던 땡비가 14년의 긴 생을 마치고 사라졌던 소식은 우리에게 아직까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2위: 윈도우즈 암호 14초만에 뚫려

소변을 보더라도 14초동안에는 힘들텐데.... 참고로 해독시스템으로 애슬론XP 2500+ 시스템을 사용습니다.
 
3위: 9년 동안 출시된 CPU 65종 벤치마크



내용을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위: 인텔, AMD CPU가격 누가 많이 내렸나?


인텔과 AMD의 가격경쟁은 언제나 흥미로운 뉴스인 듯 합니다. 인하폭은 비슷했지만 효과는 AMD가 더 좋았었지만 이후 인텔이 추가 인하를 통해서 그 분위기가 다시 반전되었습니다.
 
5위: NVIDIA, 오메가 드라이버 이젠 안녕~

기업입장은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유저입장에서 상당히 반감을 가질 수 있는 결정이었습니다. 정말 오메가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컴퓨터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련지....
 
6위: AMD 옵테론240, 용산전자상가에서 판매시작


그동안 국내 유저들이 AMD의 애슬론64 프로세서를 어느정도 기다렸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뉴스였습니다. 현재 옵테론은 비교적 순조롭게 자신의 궤도를 찾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7위: 인텔 프로세서 가격인하

인텔의 펜티엄4 프로세서의 가격인하는 언제나 흥미있는 뉴즈중 하나입니다.
   
8위: AMD, 애슬론64 3200+ 점점 저렴해지고 있다

3200+보다 저렴한 하위모델이 좀더 빨리 선보였어야하는게 아니였나 하는 생각을 지금 해봅니다.
 
9위: 미소녀가 등장하는 그래픽 카드 벤치마크


DX9급 벤치마크가 거의 없었던 상황이었던 만큼 상당히 반가운 벤치마크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원하시면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간단한 팁앤 테크를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다시 부활한 AMD 애드벌룬!


기존 AMD 홍보용 애드벌룬이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했습니다. 이유는 무엇때문이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