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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하반기 테크노아 Choice Product중 모니터 부분에서는 17인치 LCD모니터 제품중에서 후보를 선정하였습니다.

기존의 흑백과 컬러 모니터 그리고 브라운관을 지나 CRT에서 LCD로 넘어가는 지금 시점에 많은 유저들이 다양한 색감을 표현하고 눈에 피로가 적은 모니터 찾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유저들이 19인치 이상의 CRT모니터와 LCD모니터를 선택하고 있는 만큼 이번 후보에서는 대중화가 되어 가고 있는 LCD모니터 부분을 선정 하였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국내 모니터 기술이 1위인 만큼 좋은 모니터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유저들의 행복일 것입니다.

좋은 모니터의 선택 기준으로는 굴곡 없이 안정된 주파수로 화면에 보여주는지 또는 색감을 잘 표현하고 있는지 알아봐야 할 것입니다. CRT와 LCD는 부피에서 차이가 있지만 LCD의 경우 디지털 인터페이스인 DVI(Digital Video Interface)를 지원해 실제 색감을 자연스럽게 표현 할 수 있다는 것과 공간을 많이 활용 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LCD모니터의 매력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입니다.

▲ 삼성전자 177X

삼성전자는 모니터 부분에서 국내와 해외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는 기업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177X는 세계 최소의 베젤폭과 슬림 디자인 덕분에 노트북과 같은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또한 자동 조정 기능(신호 인식, 화면 자동 맞춤)이 보다 편리해 핸드프리를 구현했으며 아날로그와 디지털 듀얼 입력을 모두 지원한다.

해상도는 1280×1024이고 픽셀피치(Pixel Pitch)는 0.264mm이다. 그리고 휘도는 270cd/㎡, 명암비 500:1, 시야각 160도(H)/140(V), 응답속도 12ms이다.

▲ LG 1720P

LG전자는 삼성전자와 더불어 해외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평면 TV기술을 지닌 기업으로 최근 LCD모니터 부분에서도 TFT기술을 응용해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 속속 출시 하고 있다.

LG전자의 1720P 제품은 유럽에서 디자인 상을 받은 것과 같은 디자인으로 만든 제품이며 전면부 베젤이 블랙을 채용한 관계로 명암대비의 시각적 효과가 실제보다 화면이 더 밝게 느껴지는 제품이다. 독특한 모양의 스텐드 베이를 채용하고 있으며 USB포트와 DVI가 장착되어 있다.

해상도는 1280×1024이고 픽셀피치(Pixel Pitch)는 0.264mm이다. 그리고 휘도는 300cd/㎡, 명암비 450:1, 시야각 160도(H)/140(V), 응답속도 16ms이다.

▲ 한솔 마젤란 H750

모니터 전문 제조업체인 한솔전자는 CRT에 이어 작년부터 LCD 모니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사업에 중점을 두고 기술을 개발 하고 있다.

H750는 프랑스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제품으로 고휘도,고화질, 넓은 시야각으로 직감적인 Function Key를 구현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 하였다. Power Adapter및 스피커를 본체에 내장하여 공간활용성과 절전기능이 우수한 제품이다.

해상도는 1280×1024 이고 픽셀피치(Pixel Pitch)는 0.264㎜이다. 그리고 휘도는 250cd/㎡, 명암비 350 :1, 시야각 140도(H)/120(V), 응답속도 25m sec이다.

▲ 필립스 170B4Bb

LCD 패널 제조회사로 유명한 필립스는 국내에서 판매 되고 있는 일본 LCD모니터 기업중에 소니를 제치고 판매 우위를 점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필립스에서 출시한 170B4Bb는 초절전 모니터로 전력 소비량 감소와 함께 발열량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바디는 블랙 색상을 채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 VESA DPMS(Display Power Management Signaling)기능이 내장되어 동작 상태중 일정기간 작업하지 않을 때 자동으로 절전상태로 변환되어 소비전력이 감소해 절전 효과를 준다.

해상도는 1280×1024 이고 픽셀피치(Pixel Pitch)는 0.264㎜이다. 그리고 휘도는 250cd/㎡, 명암비 400:1, 시야각 160도(H)/160(V), 응답속도 16m sec이다.

▲ 이레전자 ELM-1700AT

LCD 전문 생산 업체인 이레전자는 가격대비 휘도와 다양한 기능을 LCD에 제공해 유저들의 입맛에 맞게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다.

이레전자에서 출시한 ELM-1700AT는 17인치급 LCD에서 휘도250과 명암대비 500은 어느 17인치 급보다 색감을 잘 표현한다것이다. 또한 다양한 부가 기능인 모니터의 취침 예약 기능, 리모트 콘트롤 채용, PIP, PIP 사운드 스왑 기능 등, 이레전자 LCD모니터 만의 부가 기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해상도는 1280×1024 이고 픽셀피치(Pixel Pitch)는 0.264㎜이다. 그리고 휘도는 250cd/㎡, 명암비 500:1, 시야각 170도(H)/170(V), 응답속도 25m sec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