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성곤(mjkimplu)
                                                                               작성일 : 2004년 2월 26일

● 시작하면서

바라쿠다IV를 시작으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바라쿠다 시리즈에
새로운 모델을 최근 추가하였습니다.

지금까지의 시게이트사의 바라쿠다 모델별로 플래터 용량을 비교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GB/platter : Barracuda ATA III
40GB/platter : Barracuda ATA IV
60GB/platter : Barracuda ATA V
80GB/platter : Barracuda 7200.7
100GB/platter : Barracuda 7200.7 Plus

이렇듯 신 모델이 나오면서 플래터 장당 용량이 증가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에 나온 7200.7 Plus 모델은 바로 전 모델 7200.7 모델이 80GB플래터였던 반면에
100GB플래터 용량으로 증가되어서 나온 모델입니다.

사용자들은 끊임없이 더 큰 용량 더 빠른 성능을 원하고 있는데 더 큰 용량을 위해선
같은 플래터용량에 장수를 더해서 만들 수 있지만 이로 인한 부피 증가,소음 증가는
피할 수 없기에 플래터용량이 증가되는 것이 필연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이번에 나온 7200.7 Plus 200GB모델은 사용자들의 이러한 바램에 부합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플래터 용량증가로 인한 성능증가로 인한 잇점도 있을 것이고 또한 엑세스타임저하 전송상태의
불안정성같은 단점도 보일 것입니다.

이번 필드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테크노아와 시게이트사에 감사함을 표하면 이 필트테스트 사용기
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 바라쿠다 7200.7 PLUS 200GB와 그 비교제품들의 사양

필자는 이번 필드테스트를 진행하면서 필자가 보유하고 있는 바라쿠다IV제품과 웬디80GB제품을
비교대상으로 하여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아래는 그 제품들의 사양입니다.
우선 오늘의 히어로 시게이트 200GB입니다.

다음은 웬디 유체베어링 80GB(2MB) ->WD800LB입니다.

그 다음은 한때 엄청난 인기가 있었고 시게이트의 인기를 몰고온 바라쿠다4모델입니다.

● Barracuda 7200.7 Plus 모델의 특징

1. 플래터 용량의 증가

서두에서도 밝혔듯이 플래터용량이 100GB로 증가하였습니다.
이로 인한 성능의 향상은 필연적일 것이고 이에 대한 자세한 결과는 밑의 벤치결과를
보시면 느껴질 것입니다.

2.시쉴드의 제거

실제로는 바라쿠다V모델까지는 있던 시쉴드라는 시게이트만의 독특한 특징이
7200.7제품부터 사라졌는데 이로인한 사용자들의 논란이 많은 것 같습니다.
본래 시쉴드는 소음감소와 충격에서의 보호, 취급부주의로 인한 기판손상, 정전기 등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초기 바라쿠다 모델부터 채택되어서 시게이트만의 고유한 특징,장점으로 인정받아왔다.
하지만 7200.7모델부터 이 시쉴드가 사라졌는데 이에 대한 시게이트의 공식적인 답변은 이러합니다.

향상된 탐색 알고리즘 및 유체베어링 모터로 인해서 소음이 감소
헤드암 액츄에이터 및 서스펜션 설계의 변경으로 비동작시 내충격량 증가
탑재되는 컴포넌트가 줄었고, 하우징 및 커넥터가 개선, 회로의 손상 가능성이 감소
정전기 방지 설계를 통해서 정전기에 대한 면역성 강화

공식적인 답변을 보면 다 옳은 말이고 물론 하드디스크 생산가격도 줄어들어 소비자들도 좀더 싼 가격으로
하드디스크를 만나보게 되었다는 잇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라쿠다IV나 V모델에서 겉으로 보이던 묵직함과 든든함이 사라진 것은 좀 아쉽습니다.
하지만 시쉴드 제거로 인한 작동시 온도의 하락은 놀랄 만한데 자세한 결과는 벤치결과에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형

1. Seagate Barracuda 7200.7 PLUS 200GB

▼ 전체외형

7200.7 200GB의 외형이다. 별로 달라진 모습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필자는 시게이트하드가 제일 반짝거리고 뽀대가 나는 듯 느껴집니다^^;;

전면라벨

모델명,시리얼 넘버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싱가포르산이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 뒷면

시쉴드가 없어진 이후로 칩셋,컨트롤러등이 드러나 보인다.

▼ 커넥터부분

페레럴방식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STMicro의 SoC(메인 컨트롤러)

메인 컨트롤러 칩으로 STMicro사에서 ASIC 방식으로 제조한 시게이트의 칩이 탑재되어 있는데
동작을 제어하는 컨트롤러와 마이크로프로세서, 리드채널 컨트롤러 집약되어 있습니다.

▼ 스핀들 모터

기존의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은 스핀들 모터부분에서는 모터와 기판이 닿아 있어서
케이블을 통해서 발생 될지도 모르는 불량 가능성을 제거했습니다.

▼ 스핀들 모터 컨트롤러

스핀들 모터 컨트롤러가 STMicro사의 제품에서 TI(Texas Instrument) 칩으로
바뀐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 버퍼 메모리

버퍼메모리는 Etron Tech의 166Mhz로 동작하는 8MB메모리가 사용되었습니다.
다른 리뷰에서 보면 하이닉스,윈본드 등 여러 제품이 사용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2. Barracuda ATA Ⅳ 60GB(ST360021A)

▼ 외형

7200.7이나 별차이가 없는 모습입니다.
다만 세월의 흔적인지 좀 덜 반짝거립니다.^^;;

▼ 전면 라벨

60GB의 용량과 시리얼 넘버등을 알 수 있습니다.

▼ 커넥터 부분

역시 페레럴 방식입니다. 제 손이 보이네요^^;;

▼ 뒷면

여기서 7200.7과 큰차이점이 보입니다.
시쉴드로 뒷면이 보호되어 있어 칩셋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여러 지시사항과 점퍼설정등이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3. WD Caviar WD800LB

▼ 외형

웬디의 모습입니다. 확연히 다른 것을 알 수가 있다.
필자는 항상 웬디하드를 볼 때 뭔가 움직이는 느껴지곤 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지.. 아무튼 모양이 많이 다릅니다.

▼ 전면 라벨

역시 제품명과 80기가의 용량 시리얼 넘버를 알 수가 있습니다.

▼ 뒷면

시쉴드가 없으므로 기판은 드러나 보이지만
7200.7 PLUS 제품과 달리 주요 컨트롤러 칩셋들이 기판 안 쪽으로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 7200.7 PLUS 200GB제품의 설치

▼테스트 사양

비교대상 하드디스크
Seagate Barracuda	Barracuda IV 60GB ST60021A 버퍼 2MB P-ATA
Western Digital Caviar	WD Caviar 80GB WD800LB   버퍼 2MB P-ATA

필자의 사양은 위와 같이 그리 뛰어나지도 떨어지지도 않는 평범한 사양이다.
참고로 nforce드라이버 설치할 때에는 IDE드라이버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필자는 이번 필드테스트에서 IDE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진행하였음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 설치 및 유의사항

137GB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인식시키려면 몇가지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첫째로 보드에서 지원을 해야합니다.(48bit LBA를 지원해야 함)
둘째로 윈도 2000(sp3이상),윈도XP(sp1만 가능),윈도 2003에서만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마소의 문서가 있는데 링크를 가서 보면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48bit추가 레지스트리와 그에 관한 문서
ATAPI패치다운로드

위의 페이지로 갔을 때의 내용을 간단히 요약하면
우선 윈도XP는 서비스팩1을 반드시 적용하여야 합니다.

SP1을 실행 중인지 확인하려면 내 컴퓨터를 마우스 오른쪽 단추로 누른 다음 속성을 누른다.
일반 탭에서 Service Pack 1이 시스템에 표시된다.
최신 ATAPI 드라이버가 있는지 알아보려면 %systemroot%system32drivers 폴더의
Atapi.sys 버전이 버전 5.1.2600.1135
(또는 Windows XP 64-Bit Edition의 경우 버전 5.1.2600.1152)
이상인지 확인합니다. 확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시작을 누른 다음 검색을 누른 다음 파일 또는 폴더를 누릅니다.
둘째, 검색창에 Atapi.sys를 입력한 다음 검색을 누릅니다.
셋째, %systemroot%System32Drivers의 Atapi.sys의 속성을 봅니다.
넷째, 버전 탭에서 파일 버전을 기록해 둡니다.

Atapi.sys의 버전이 5.1.2600.1135(또는 Windows XP 64-Bit Edition의 경우 5.1.2600.1152)가 아니면
Microsoft 기술 자료의 문서 331958 에서 설명하는 핫픽스를 구해서 설치합니다.
이것만 확인 되면 137GB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수 있는데
그리고 다음과 같은 레지스트리 작업이 필요합니다.

1.레지스트리 편집기 실행시킵니다.

2.화면과 같은 지점까지 클릭합니다.

3. currentcontrolsetservicesatapiparameters에서 그림과 같이 선택합니다.

4. 그림과 같이 EnalbleBigLba를 생성하고 값을 1로 합니다.

 이렇게 해서 재부팅하면 설정이 됩니다.
잘 이해가 되었는지...^^;;
그 다음으로는 파티션을 정하고 포맷을 하면 됩니다.
필자는 FAT32방식으로 포맷을 하였습니다.
아마 일반 사용자들은 FAT방식을 많이 쓸 것입니다.
필자도 NTFS와 FAT를 써봤는데 NTFS가 보안상의 이점이나 안정성에서는 분명 뛰어나지만
아직까진 FAT가 일반인에겐 편해서 아직 쓰고 있는 실정입니다.
물론 윈도XP상에서는 32기가이상의 파티션은 FAT로 할 수 없으나
파티션 매직이나 최신버전의 FDISK와 FORMAT을 쓰면 도스상에서도
FAT로 200기가의 대용량도 한 파티션으로 포맷이 가능합니다.
아니면 파티션 매직이나 그밖의 하드디스크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유틸을 이용하면
역시 대용량하드디스크를 한 파티션으로 FAT32방식을 쓸 수 있습니다.
NTFS와 FAT32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의 논란이 분분하나
필자는 다만 두 방식의 간단한 차이점만 기술할까 합니다.

● 벤치마크 및 실제 성능 테스트

1. PC Mark 2004 Test

PC의 전반적인 성능을 측정하는 프로그램인 PC Mark의 최신버전인
2004버전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 PC Mark 2004 Total Point

역시 7200.7 Plus 200GB제품이 압도적으로 타 제품들을 앞서고 있으며
웬디가 바라4를 근소하게 앞서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PC Mark 2004 세부사항

세부사항도 마찬가지입니다.

2. Sandra 2004 SP1 Test

프로그램이 사용하기 편해 벤치마크의 단골손님이 되고 있는 Sandra의 최신 버전인
SP1버전으로 테스트해보았다. 전 버전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은 모습이어서
구라드라의 명성(?)을 벗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Sandra 2004 SP1 : 7200.7 Plus 200GB

▲ Sandra 2004 SP1 : Barracuda IV 60GB

▲ Sandra 2004 SP1 : WD800LB

▲ Sandra 2004 SP1 : Comparison

역시 7200.7 Plus 200GB의 선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타 제품들을 많은 차이로 앞서고 있으며
웬디제품이 역시 바라4제품을 앞서고 있습니다.

3. HD Tach 2.7 Test

▲ HD Tach : 7200.7 Plus 200GB

▲ HD Tach : Barracuda IV 60GB

▲ HD Tach : WD800LB

▲ HD Tach : Read Speed Comparison

▲ HD Tach : Random Speed Comparison

역시 7200.7 Plus제품이 가장 우수하고 또한 웬디가 그 뒤를 뒤따르고 있습니다.
세부결과를 살펴보면 전체적인 전송률은 7200.7 Plus 200GB제품이 뛰어나나
그래프에서 들쑥날쑥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최대전송률도 뛰어나지만 최소전송률은
오히려 웬디보다도 떨어지는 기복을 보이는 것입니다. 플래터 용량증가로 인한 성능
향상은 이루었지만 아직은 안정화 되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또한 엑세스 타임은 바라IV보다 약간이긴 하지만 뒤지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웬디가 너무 엑세스타임이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것은 테크노아에서
최근 120GB하드디스크 벤치에서도 드러난 사실이라 웬디의 최근 제품이 엑세스 타임이
떨어지는 것이 맞는 듯 합니다.

CPU사용률은 보통 20%내외가 나오는데 이상하게도 70%를 모두 상회하고 있는데
이것은 엔포스드라이버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
IDE드라이버를 제거하면 CPU사용률이 정상상태로 떨어졌습니다.
물론 성능차이는 거의 없었습니다.

HD Tach와 드라이버간의 충돌인지 정말 드라이버가 좋지 않은지 확실치는 않지만
확실히 엔포스 드라이버가 아직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4. 실제 파일 전송 테스트

하드디스크의 성능 측정에 있어서 벤치프로그램을 이용한 테스트도 중요하지만
필자는 실제 파일 복사 속도를 측정함으로써 더 실제 체감 속도를 더 알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세가지 경우로 나누어 각각 테스트 해 보았습니다.

▼ 실제 파일 전송 테스트 정리표

▼ 609MB 파일1개 실제전송

외부전송은 차이가 그리나지 않으나 내부전송은 바라4가 극악의 성능을 뽐내고(?)있습니다.
원래 시게이트가 내부전송이 약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편인데 그래도 이번 필테제품은
플래터용량이 늘어나면서 웬디 80GB보다도 내부전송이 뛰어난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 12.9GB 파일 63개 실제전송

파일한 개가 600MB가 넘는 대용량 파일 63개를 테스트에 이용했습니다.(총용량 12.9GB)
역시나 외부전송은 그리 많은 차이가 나지 않으나 내부전송에서 엄청난 성능차이가 보입니다.
역시 7200.7 Plus 200GB가 제일 우수하며 그 다음이 웬디, 마지막으로
바라쿠다4는 엄청나게 뒤떨어 지고 있습니다.

▼ 5.17GB 4490개 파일 실제전송

이번 경우엔 파일용량이 작은 파일 다수를 복사 (4490개, 전체용량 5.17GB)
하여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이 경우에선 앞선 두가지 경우와는 조금 다른 양상이 보입니다.
내부전송에선 7200.7 Plus 200GB가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놀라운 것은 7200.7 Plus 200GB의 내부전송 속도가 외부전송속도나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엄청난 성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용량 파일을 다수 전송할 때는 7200.7 Plus 200GB가 유리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5. Windows 설치 시간 측정

조금 색다른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하드디스크의 성능차이만으로 윈도우 설치시간이
어느정도 차이가 날 지 알아보기 위한 테스트를 실시 한 것입니다.

사용 OS는 Windows XP Pro였으며 측정한 기준은
처음 부팅해서 설치 화면 떳을 때부터 다 설치하고 부팅완료 됐을 때 까지를 시간을 쟀습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 Windows 설치시간

그렇게 많은 차이가 나지는 않았지만 단지 하드디스크만의 차이로
1분가까이나 1분넘게 차이난다는 것은 성능차이를 어느정도 보여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온도 측정

▼ Full Load,Idle시의 하드디스크 온도

바라4의 결과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직접 손으로 대봐도 많이 뜨거웠습니다.
바라4가 너무 뜨거워 계란후라이를 먹어도 되겠다는 사용자들의 말들이 거짓말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시쉴드를 없앤 7200.7 Plus가 가장 낮은 온도가 나왔습니다.
역시 시쉴드가 온도변화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 같습니다.

6. 소음

원래는 마이크로 녹음하여 소음의 정도를 직접 느끼시도록 해볼려고 했는데

컴퓨터 팬소리 파묻혀 하드디스크소리가 거의 들지지 않아 직접 느낌을 쓰기로 했습니다.

세제품다 유체베어링이라서 그런지 거의 소음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시에는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고 엑세스시에는 약간의 진동이 느껴졌는데 구입한지 2년이 다된 바라쿠다4가 아직도

정숙성을 자랑해서 역시 조용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역시 7200.7 Plus는 바라쿠다4보다는

진동이 조금 더 쎘으나 거의 조용했습니다. 웬디제품도 거의 차이 없이 정숙성을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웬디 제품은 전원 온오프시에 딸그락소리와 하드가 돌아가기 시작하는 소리가 귀를 조금

거슬리게 해서 하드디스크가 고장난게 아니냐고 생각했지만 웬디의 특성이라고 다들 하셔서

확실히 그면에서는 시게이트의 하드디스크들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 결론 및 총평

처음에 예상했던 대로 플래터용량의 증가로 인해 7200.7 Plus 200GB제품이 월등한 성능우위를

점하는 것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불안정적인 전송양상, 조금 떨어지는 엑세스 타임, 진동등은

보완해야 될 점이라고 생각이 되며 또한 시쉴드의 제거로 인한 온도 하락은 칭찬할 만 하나 밖으로

드러나와 있는 칩셋이 왠지 불안한 감이 없지 않았습니다. 좀더 보완해야 할 점인 것 같습니다.

시게이트는 항상 타사보다 신모델을 먼저 출시해서 성능의 우위를 점하지만 또한 타사가 동급의

제품을 출시하면 성능이 뒤쳐지는 단점이 있었는데 시게이트사는 이 점을 주지하고 신제품출시도 좋지만

타사동급제품에 뒤쳐지지 않으며 시게이트만의 장점인 소음,정숙성을 유지해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끝으로 본 필드테스트 사용기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본 필드테스트의 기회를 주신 테크노아,시게이트사의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