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서 분야 동향(Danawa)

프로세서 분야 동향(Compuzone)

프로세서 분야 동향(Icoda)

이번주 프로세서 시장에도 인텔 펜티엄4 프로세서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2.8 시리즈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다만 프레스캇 코어를 채용한 펜티엄4 2.8E GHz의 경우 판매율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펜티엄4 2.8B/2.8C 모델이 각각 10% / 30% 정도의 판매율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2.8E 모델은 5~8%의 판매율을 보여주고 있어 보급형 모델인 셀러론보다 낮은 판매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점차 그 간격은 커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원인은 살펴보면 프레스캇이 기존 노스우드에 비해 크게 성능 향상을 보이고 있지 않으며, 높은 전력 소모로 인한 발열 문제와 주변기기의 부담 (예를 들어 프레스캇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정격 350W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조만간 새로운 규격의 신형 프레스캇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프로세서를 출시하지 않고 있는 AMD나 새롭게 출시한 제품의 판매량이 하강하고 있는 Intel이나 모두 현재 힘든 시기인 것은 틀림 없다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