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세서 분야 동향(Danawa)

프로세서 분야 동향(Compuzone)

프로세서 분야 동향(Icoda)

인텔에서 새롭게 출시한 LGA775 타입의 프로세서의 경우 기존에 출시된 소켓 478타입의 프레스캇과 동일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예를 들면 펜티엄4 프레스캇 3.0E와 펜티엄4 프레스캇 530은 모두 동일하게 3GHz의 동작 클럭을 제공하며, 가격또한 1000~3000원 차이밖에 나질 않는다.

이와 함께 이를 지원하는 인텔 915P 및 925X 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들이 ABIT, ASUS, GIGABYTE, MSI등 메이저 제조사들을 통해 출시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메인보드 자체의 높은 가격, 발열로 인한 쿨링 해결과 같은 문제, 그리고 PCI-Express 지원 그래픽카드 및 DDR 2 메모리 등의 부가적인 지출, 그리고 뚜렷한 성능 차이를 보이지 못하는 점등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의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보급형 시장의 경우 인텔은 기존 셀러론 프로세서의 후속으로 출시한 셀러론D 프로세서가 만족스런 가격과 성능등을 무기로 셀러론 시장을 물려받고 있으며, AMD의 보급형 모델인 셈프론 프로세서도 나름대로 노력을 하고 있지만 셈프론 3100+를 제외한 하위 제품은 단순히 Athlon XP의 변형이기 때문에 구입의 매리트는 떨어지는 편이다.

[리뷰] 애슬론64의 진정한 보급형 프로세서, AMD 샘프론 3100+

셀러론D 335와 셈프론 3100+과 관련된 기사는 테크노아에 등록되어 있으며, 만약 이 두 프로세서를 구입할 의사가 있는 분들은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