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보드 분야 동향(Danawa)

메인보드 분야 동향(Compuzone)

메인보드 분야 동향(Icoda)

인텔의 경우 소켓 478 규의 펜티엄4 프로세서가 아직까지 높은 판매순위를 차지하고 있어 메인보드 시장에도 인텔 865PE/875P 칩셋을 장착한 메인보드가 꾸준한 판매율을 보여주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LGA775 타입의 펜티엄4 프로세서의 점유율이 증가되면서 이를 지원하는 인텔 915/925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도 시장에 다수 출시되면서 두가지 방식이 함께 공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중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다나와 판매순위를 살펴보면 3주 넘게 판매순위 5위권내에 ASROCK사의 제품들이 대거 포진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성능, 그리고 다양한 부가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많은 사용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 3주연속 다나와 메인보드 판매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ASRock P4i45GV 에즈윈

기존의 마더보드 브랜드등이 자사의 동일 마더보드 라인업에 별도의 옵션을 제거한 저가형 모델을 제공하는 것과는 별도로 에즈락은 처음부터 시장에서 메인티어의 중심에서 벗어난 저가형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프로세서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한 PC의 성능차이가 좁아짐에 따라 일반적인 가정용 홈PC로의 보급 확대 관점/ 고성능의 PC보다는 가격적인 부분에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 모델을 출시한 것이 커다란 인기몰이의 비결이라고 볼 수 있다.

AMD의 경우 소켓 939 애슬론64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NVIDIA nForce4 칩셋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이를 지원하는 메인보드들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애슬론64 기반의 SLI 구성을 지원하는 NVIDIA nForce4 SLI 제품이 선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반 사용자들에게 접근하기에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산재하고 있어 실제 판매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그대신 ABIT 및 체인텍의 nForce4 칩셋을 장착한 제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